이모션웨이브가 ‘디지털 휴먼 로아의 주인을 찾아라’ 오디션 참가자를 모집한다
서울--(뉴스와이어)--이모션웨이브가 뮤지션을 꿈꾸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메타버스 뮤지션 데뷔 프로젝트 ‘디지털 휴먼, 로아의 주인을 찾아라’를 개최하기 위한 오디션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이번 오디션은 세계 온오프라인 믹스형 메타버스 페스티벌인 ‘뮤타 페스티벌(MUTA Festival)’의 하나로서 개최하는 국내 첫 뮤타 메타버스 음악 플랫폼 기반의 오디션 프로젝트다.
이모션웨이브는 2021년부터 버추얼 휴먼 생성(디지털 휴먼)부터 콘텐츠 창작, 앨범 발매와 유통, 매니지먼트까지 메타버스 뮤지션 활동에 필요한 Web3.0 전주기 기술을 개발하고, 서비스해왔다.
해당 오디션이 제공하는 버추얼 캐릭터란, 언제 어디서든 온·오프라인에서 활동할 수 있는 가상인간형 뮤지션 캐릭터를 뜻한다. 가상인간 기술을 활용해 유튜브, 트위치, 뮤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얼굴을 대신해 활동할 수 있어 부캐 활동과 외모 및 의상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1차 예선 오디션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1차와 2차로 나뉘어 진행된다. 1차에서는 영상으로 모집해 TOP 10을 엄선하고, 2차에서는 미션곡을 버추얼휴먼 로아의 얼굴로 사전 녹화 후 10월 26일부터 10월 30일까지 하남 스타필드에서 현장 투표를 진행한다. 현장 투표 1위에게는 △디지털 앨범 발매 △데뷔 매니지먼트 △나만의 버추얼휴먼(가상인간) 제작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나머지 9명의 참가자들에게도 AIMPLE NFT와 크리스마스 캐롤 앨범 발매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로아는 5022년, 아빠 병을 고치러 금지된 타임리프를 사용해 과거로 돌리는데, 숫자에 약한 로아가 실수로 연도를 잘못 입력하게 되면서 한국 조선시대로 오게 되며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음악 세계관을 갖고 있다. 이번 오디션에서는 타임리프의 부작용으 로아 영혼을 찾는 스토리로 진행한다. 모집 성별은 여자며 모집 부분은 보컬, 랩 부분을 모집하고 있다. 연령의 제한 없이 메타버스에서 뮤지션으로 활동하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오디션 심사에는 각 방송 및 엔터테인먼트 담당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김규희 이모션웨이브 셀장은 이번 오디션 진행을 통해 “데뷔 및 앨범 발매에 어려움을 겪는 인재를 발굴해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시장과 무대에서 그 끼를 더욱 발산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뮤타 페스티벌에서는 SK텔레콤의 이프랜드에서 국민 댄서 효진초이와 박완규, 반도네오니스트 진선 등 다양한 아티스트 및 인플루언서가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 △각 지역 축제와 연계된 ‘메타버스 뮤직 콘서트’ △세계 첫 디지털 트윈형 메타버스 클래식 콘서트 등 연말까지 지역 오프라인 축제와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실제 공간과 메타버스 공간 속에서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모션웨이브 개요
이모션웨이브는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로 누구나 창작자가 되는 세상을 만들고자 2013년에 설립된 벤처기업이다. 설립 초기부터 메타버스 및 라이브 스트리밍 핵심 기술을 연구 개발과 특허를 확보해왔으며, 2017년에는 인공지능 음악 연주 로봇 개발에 성공해 이를 융합한 메타버스 음악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