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수요일은 9월 30일 홍천군, 홍천 명품인삼 향토산업단과 함께 ‘홍천 인삼축제 팸투어’를 실시했다
서울--(뉴스와이어)--관광벤처기업 주식회사 수요일(대표이사 김혜지)은 9월 30일 SNS 인플루언서 및 여행 전문 블로그 기자단 20여 명을 대상으로 ‘홍천 인삼(人蔘) 축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2 홍천 도농교류 팸투어’는 홍천 명품인삼의 대중화 및 홍천군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4월 ‘인삼에서 인삼으로 끝나는 인삼데이 투어’, 7월 ‘화려한 왕(王)의 열매, 홍천인삼(人蔘)열매 팸투어’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됐다. 이번 팸투어는 매년 9~10월에 개최되는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를 테마로, 홍천 인삼과 홍천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우선 팸투어 참가자들은 홍천의 가을 시즌 대표 관광지 수타사 산소(O2) 길을 방문했다. 수타사는 영귀미면 공작산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사찰로 수타사 산소길은 사찰 주위로 조성된 걷기 좋은 길이다. 연(硏)잎이 무성한 연못을 시작으로 여러 나무들과 들꽃을 조망할 수 있으며 2.5km 및 10.1km까지로 구성된 4개의 코스 길을 걸을 수 있다. 참가자들은 산소길을 걸으며 물들어가는 단풍으로 가을의 초입을 느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홍천의 자연을 만끽했다.
홍천 도농교류 팸투어는 홍천 인삼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우선 홍천요리제과제빵학원의 김미월 원장과 함께하는 ‘홍천 인삼 요리교실’을 체험했다. 요리 메뉴는 ‘홍천인삼 닭가슴살 양장피 냉채’와 인삼과 생강, 대추가 들어간 ‘홍천인삼 청’으로 참가자들은 이 두 가지 요리를 직접 조리하고 맛봄으로 홍천 인삼의 느낄 수 있었다.
이후 팸투어 참가자들은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장에 방문했다. 올해로 20회를 맡는 강원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는 6년근 홍천인삼과 늘푸름 홍천한우, 다양한 홍천의 명품 농산물을 만날 수 있다.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열린 축제는 9월 30일~10월 3일, 4일간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진행됐으며 본 팸투어는 인삼, 한우 왕을 시상하는 개장식 시간에 맞춰 방문했다. 이번 축제는 홍천인삼 및 홍천한우 홍보 및 판매장과 다양한 콘서트와 민속행사, 풍물 야시장과 다양한 체험을 진행할 수 있는 부스로 구성됐으며 만원으로 홍천한우 부속 부위를 한 봉지 가득 담아갈 수 있는 ‘만원의 행복’ 등 여러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홍천 인삼·한우 축제에서 홍천 인삼 판매장 및 체험부스를 방문해 홍천 인삼을 맛보고 때마다 발생하는 이벤트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축제 후 참가자들은 홍천 인삼밭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2회차 홍천 팸투어 시 인삼열매를 수확했던 마부농원의 6년근 인삼밭을 찾아간 참가자들은 마부농원 대표이자 홍천인삼 경작인 협의회 총무인 최현상 대표에게 홍천인삼과 재배 및 수확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후 참가자들은 직접 홍천인삼 뿌리를 캐는 이색 체험을 진행했다. 수확한 홍천인삼은 타 인삼에 비해 잔뿌리가 많았는데 인삼은 잔뿌리에 사포닌 성분이 많아 인삼의 생김새만으로도 그 효능을 짐작 할 수 있었다.
팸투어 참가자는 “팸투어를 통해 홍천 인삼의 진가를 알게 됐다”며 “홍천 인삼은 달큰하고 쌉쌀한 맛과 식감이 뛰어나다. 축제와 인삼밭을 방문하니 더욱 홍천인삼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2022 홍천 도농교류 팸투어’는 홍천군, 홍천 명품인삼 향토산업단에서 주최하고 주식회사 수요일이 주관했다.
주식회사 수요일 김다예 팀장은 “특색 있는 테마를 통해 홍천인삼과 홍천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도를 증대시킬 수 있는 구체적 전략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요일 개요
주식회사 수요일은 문화와 체험을 잇는 시골체험여행플랫폼 ‘시골투어’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인증한 관광벤처기업이다. 시골투어는 시골의 특색 있는 테마 코스와 시골여행, 이색적인 시골체험 프로그램을 서비스한다. 또한 대한민국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 전문 대행 ‘팸투어코리아’, 팜메이드 가공식품 전문몰 ‘올바른식탁’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