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콤비네이터 익스프레스 데모데이
서울--(뉴스와이어)--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2 Y Combinator 진출 지원 프로그램 ‘Y콤비네이터 익스프레스’가 데모데이를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1년 프로그램을 시작해 올해 본격적으로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Y Combinator(와이콤비네이터, 이하 YC)에 도전할 스타트업을 발굴해 집중적으로 육성했다.
Y콤비네이터 익스프레스는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최종 9개 팀을 선정한 뒤 △YC에 합격한 선배 스타트업 쿼타북, 미미박스, 미소, 센드버드, 마스오토와의 멘토링·특강 제공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 스파크랩, 프라이머사제, Mind The Bridge, 캡스톤파트너스와의 특강, 1:1 멘토링을 진행했다. 또 KIC 워싱턴과 연계해 QuickCard, Hapch Apps의 특강과 멘토링을 지원했다.
올해는 YC 2023 Winter Batch에 지원할 수 있도록 스터디 세션을 따로 운영해 지원서 작성 및 피칭 영상 제작을 지원했고, 참가팀 전원이 와이콤비네이터에 지원했다.
Y콤비네이터 익스프레스 참가팀은 △이노바이드(대표 국진혁, 전세계 치과와 기공소 연결 서비스) △아고스비전(대표 박기영, 지능형 로봇의 3D카메라) △올마이투어(대표 석영규, 여행자들과 여행 공급자 간의 여행 메신저) △하이로컬(대표 윤정호, 외국어 회화 학습자를 위한 라이브 오디오 플랫폼) △필로토(대표 이다영,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기르는 유아 교육 AI 앱) △플린트(대표 이동재, 초개인화 지식 관리 서비스) △툰스퀘어(대표 이호영, 간편한 웹툰 제작 SaaS) △GDFLab(대표 장경익, 실시간 모바일 AI 영상 인핸서) △넥스트메타(대표 최진교, 인터랙티브 러닝 솔루션)이다.
데모데이 경연 결과 공동 대상으로 하이로컬·필로토, 우수상으로 툰스퀘어가 선정됐다. 대회 수상팀은 원래 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3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었으나 공동 대상 수상으로 각각 750만원씩 수여할 예정이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황윤경 센터장은 “글로벌 경기가 침체를 겪는 상황에서 혹한기를 버티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스타트업 성장 비결”이라며 “앞으로 센터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성장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개요
글로벌 창업 생태계 16위, 서울. 그 중심에 있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초연결 플랫폼 역할을 위해 다양한 창업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예비 창업자 아이디어 발굴부터 우수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까지 스타트업의 단계별 성장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