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시장 매대를 방문해 행사를 즐기는 김호진 경주부시장
경주--(뉴스와이어)--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은 10월 7일 진행한 ‘불금예찬’ 개장식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먹거리 매대와 유럽풍의 플리마켓으로 구성된 ‘불금예찬’은 경주시 원효로 105번길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판매되는 품목은 야시장에서 빠질 수 없는 꼬치류, 어묵, 닭강정, 치킨, 피자, 닭발 편육, 불고기, 부추전 등이 준비됐다. 플리마켓 매대에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향수를 제조할 수 있는 체험을 겸한 아이템들과 혼술할 때 안주로 먹을 수 있는 혼술안주세트, 퀼트 소품, 수제 도마 및 공예품, 초록 식물, LED 풍선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들이 판매되고 있다.
개장식에는 △김호진 경주시 부시장 △김석기 국회의원(사무국장 대리참석) △이동협 경주시의회 부의장 △정원기 경주시의원 △유용숙 황오동장 △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 회장 △이선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주센터장 △오기현 경주문화재단 대표 △전필봉 경주중앙시장상인회장 △이병희 황리단길 상점가 상인회장 △기타 경주중심상가 인근 전통시장 상인회장단 등 각계인사가 참석해 불금예찬 개장을 축하했다.
특히 ‘MZ세대를 위한 젊은 야시장’을 표방하는 슬로건답게 지역의 많은 중·고교생과 젊은 시민들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시민 등 다양한 고객층이 야시장을 방문해 개장식과 함께 진행된 공연을 즐기고, 다양한 먹거리와 상품을 구매했다.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 노희정 단장은 “많은 분들이 불금예찬 개장식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으니 ‘불금에는 경주로~go go’라는 기획 의도답게 많이 방문하셔서 멋지고 풍성한 가을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불금예찬은 10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오후 6시와 오후 8시에는 다양한 공연으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 개요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은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상권 르네상스 사업’에 선정돼 2026년까지 중심상가 일대 환경 개선 등 중심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며, 중심상가 일대를 금리단길로 브랜드화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조성하는 사업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