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AI 헬스케어 스타트업 바이오컴이 투자 유치로 성장을 본격화 한다
서울--(뉴스와이어)--바이오 헬스케어 서비스와 개인 맞춤 영양 알고리즘을 제공하는 바이오컴(대표: 정희용, 전태준)은 블리스바인벤처스에서 투자 유치에 힘입어 최근 성장이 가속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바이오컴은 모발 미네랄 검사, 장내미생물 검사, 음식물 과민증 검사와 같은 바이오 헬스케어 분석 서비스로 개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해 인공지능 시스템을 통한 영양 알고리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바이오컴의 음식물 과민증 검사는 90종의 한국인 맞춤 식단에 대한 지연성 알러지 반응을 확인하며 식습관 개선 방법부터 운동, 생활 습관까지 개인별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바이오컴은 몸속의 미네랄과 중금속, 마이크로바이옴, 혈액 같은 바이오 데이터는 항노화, 역노화와 깊게 연관돼 있기 때문에 앞으로 유전자 분석보다 더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바이오컴 정희용 대표는 “우리는 축적된 바이오 데이터를 머신러닝으로 분석하고, 개인의 특성에 맞는 영양과 운동 플랜을 인공지능화해 1:1 맞춤형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며 “개발 중인 개인 맞춤 영양 서비스가 고도화돼 보다 세분되고 개별화된 건강 관리법을 적용한다면 더욱 많은 사람의 건강이 혁신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약 300% 수준의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이런 성장에는 적극투자형 액셀러레이터인 블리스바인벤처스의 투자와 이에 따른 지속적이고, 전략적인 제언에 있다”며 “블리스바인벤처스는 추가로 창업도약패키지, 투자 연계 보증도 추천해 사업 초기부터 본격적으로 성장을 추진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블리스바인벤처스는 기술보증기금 출신 기술 기반 기업 평가 전문가 형경진 대표와 바이오·프롭텍, 헬스케어·플랫폼 분야 전문가인 승우진 이사와 김자원 이사로 구성된 액셀러레이터다.
바이오컴 투자를 주도한 승우진 이사는 “많은 현대인은 만성 피로, 번아웃 증후군, 브레인포그와 같은 반건강 상태를 해결하고 싶어한다”며 “미국에서도 역노화 분야 스타트업들이 주목받는 상황에서 블리스바인벤처스는 이런 트랜드를 선도할 기업으로 바이오컴을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반건강 상태란 아직 질병 단계가 아니지만 몸 곳곳에서 불편한 신체화 증상이 나타나는 단계로, 건강과 질병 사이의 중간 지대 ‘그레이존’ 상태를 말한다.
한편 바이오컴은 설립 이후 초기 창업 패키지,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 사업, 창업 도약패키지까지 3년 연속 정부 지원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올해에는 벤처기업 인증 획득에 이어서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했다. 또한 2023년 상반기에는 역노화 프로토콜을 제공하는 AI 기반 맞춤 영양 상담 프로그램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바이오컴 개요
바이오컴은 바이오데이터 분석 및 기능영양학 솔루션 기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이오 헬스케어 혁신 기업이다. 3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2020~2022 소비자서비스만족대상을 수상했다. 바이오컴은 ‘세상을 위한 에너지 기버’로 많은 사람의 행복과 웰니스에 실제적으로 기여한다는 미션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자연에 기반한 바이오 혁신 바이오 리커버리, 사람과 동물, 환경까지 전 지구를 생각하는 원 헬스, 임직원의 행복과 몰입을 통한 고객 가치를 아우르는 그린 바이오 경영 방식을 추구한다. 바이오컴을 축으로 하이엔드급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미리바이오’, 반려동물 건강연구소 ‘바이오컴펫’, 곰팡이독소 인증 건강한 커피 ‘더클린커피’, 웰니스 VIP 건강관리 센터 ‘리커버리 랩스’ 등 다양한 패밀리 브랜드를 운영하며 바이오컴의 풍부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