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와이어)--우정바이오(대표이사 천병년)가 3번째 세미나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법무법인(유한) 태평양과 손잡고 ‘바이오 벤처 기업에서 알아야 할 핵심 법률 포인트’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투자, 특허, HR/안전, 규제 크게 4개의 주제로 이뤄진 세미나로, 10월 25일(화) 우신클(우정신약클러스터) 3층 콘퍼런스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투자, 투자 계약서 작성 실무 및 관련 쟁점-오명석 변호사 △특허, 제약/바이오 기술 분야의 특허 출원 전략-이대형 변리사 △HR/안전, 기업 경영에 필요한 HR 관련 법률 상식-구교웅 변호사 △규제, 규제 소관 부처의 규제개혁 관련 최근 동향 및 시사점-허수진 변호사의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바이오 벤처 기업을 위한 종합적·전문적인 법률 지식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며, 각 부분에 대한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우정바이오는 올 6월부터 현재까지 3개 시리즈로 총 8회의 세미나를 꾸준히 개최하며 바이오 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바이오 업계 일각에서는 국내 최초 민간 신약 개발 클러스터로서 이끌어 나가가고 있다는 평가다. 사업적 측면에서도 국내 최대 규모의 최첨단 동물실험센터 VivaShare, 신약 개발 가속화를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바이오 연구 플랫폼 ‘LAB CLOUD’ 등의 사업을 진행하며 신약 개발 클러스터의 면모를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우정바이오 천병년 대표이사는 “신약을 포함한 바이오 신기술의 개발만큼 그 기술을 사업화하는 것도 중요하다. 사업화 과정에서 법률적인 부분은 필수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벤처 기업일수록 이런 부분에 대해 취약한 것이 현실”이라며 “국내 신약 개발 시장의 성장 가속을 위해서는 이런 부분에 대한 교육이 필수라고 생각했기에 사업화 과정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 기꺼이 손을 잡아준 글로벌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에도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공동 개최자인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허수진 변호사는 “국내 바이오 의약품 시장이 최근 급성장함에 따라 법률적 이슈도 많이 발생한다. 태평양은 다양한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만큼 기업 법무, 해외 투자, 금융, 공정 거래, 규제, 인사, 지식 재산 등 모든 분야에서 유기적으로 협업하며 바이오 벤처 기업에 종합적·전문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서비스 실무자로 라인업된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 바이오 벤처 기업들 법률문제의 중요성을 인지·대비해 빠르고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정바이오와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 함께하는 ‘바이오 벤처 기업에서 알아야 할 핵심 법률 포인트’ 세미나는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 홈페이지 및 소셜 미디어, 법무법인 태평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