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서울대 공대 홍유석 학장, 조선해양공학과 우종훈 교수, 컴퓨터공학부 강유 교수, 재료공학부 도준상 교수, 기계공학부 도형록 교수, 산업공학과 박건수 교수, 전기·정보공학부 김성재 교수
서울--(뉴스와이어)--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 이하 서울대 공대)은 2022년도 신양공학학술상 수상자로 서울대 공대 교수 6명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2022년 신양공학학술상은 교육 분야에서 2명, 학술 분야에서 3명, 산학협력 분야에서 1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수상자는 △교육 분야: 기계공학부 도형록 교수, 산업공학과 박건수 교수 △학술 분야: 재료공학부 도준상 교수, 전기·정보공학부 김성재 교수, 컴퓨터공학부 강유 교수 △산학협력 분야: 조선해양공학과 우종훈 교수다.
서울대 공대 홍유석 학장은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 훌륭한 교육 및 연구 업적을 이뤄낸 그간의 노고로 공과대학이 발전을 거듭해 오늘의 자리에 이르렀다”며 “훌륭한 교육, 연구, 산학협력 성과를 이룩한 수상자분들의 업적을 치하하는 오늘의 신양공학학술상 시상식은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과 공학의 사회적 기여를 새기는 매우 의미 있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는 축사를 전했다.
신양공학학술상은 서울대 공대에서 정교수 및 부교수로 승진하는 만 49세 이하 젊은 교수들 가운데 업적이 뛰어난 교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서울대 공대 동문이며 태성고무화학 창업자인 고(故) 정석규 신양문화재단 이사장의 출연금으로 200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