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YZ벤처파트너스 하용호 대표가 ‘성공한 창업가들의 한 끗차이’에 대해 강연 중이다
구미--(뉴스와이어)--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는 19일 17시부터 센터 G-Idea Park에서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센터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치톡합시다’ 네트워킹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치톡 : ‘치킨먹으며 창업에 대해 토크한다’의 줄임말
‘우리 치톡합시다’ 네트워킹데이는 지역 내 창업 허브인 경북센터가 창업에 대한 새로운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창업자 간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성공한 창업가들의 한 끗차이’라는 주제의 XYZ벤처파트너스 하용호 대표, 경북센터 선배기업인 마카모디 김미나 대표(로컬크리에이터), 뮤즐리 신서윤 대표(서브컬처 음원 중심 스트리밍 서비스)의 창업 스토리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생에 창업은 처음이라... 투자는 어떻게 받는거죠?” 등 연사들이 창업을 하면서 경험했던 현실 노하우들을 공유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요즘 뜨는 창업 아이템 등 평소 궁금했던 사전 키워드를 바탕으로 허심탄회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또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등 참가자들의 릴레이 PR과 네트워킹을 통해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협업 방안도 모색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가한 프레쉬벨 김근화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다양한 분야의 기업 대표들과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준 경북센터에 감사드리고, 강연을 통해 성공 창업 한 끗에 대해 되짚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문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잠재 역량을 가진 예비창업자들과 스타트업 대표들과 함께 고민하고, 나눴던 이야기들을 센터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센터가 지역 창업 허브로써 창업 인사이트 제공과 네트워킹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개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의 혁신창업 허브로, 청년들의 성장과 지역의 발전, 기업가들의 힘찬 도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창업 기업 발굴부터 육성, 성장에 이르기까지 경쟁력 있고 빠르게 지원한다. 6개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등 지역 우수 창업 기업을 발굴, 육성하며, 창업, 특허, 법률 등 멘토링을 통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한다.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연계하는 밋업 프로그램으로 창업 기업의 조기 사업화와 중소기업의 업종 전환을 돕는 기회도 제공한다.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로컬크리에이터의 성장도 지속 지원 중이다. 지역 유관기관과 멘토단, 투자자들과 연계해 창업을 꿈꾸는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반자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