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CI
인천--(뉴스와이어)--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석준)가 주관하고, 한진그룹(대표 조원태)이 후원하는 물류현장 방문 프로그램이 10월 18일 한진 GDC (Global Distribution Center, 인천 영종도 공항복합물류센터)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13회 차를 맞는 물류산업 현장 방문 프로그램은 코로나로 약 2년 만에 개최됐다. 늘어나는 해외 수출입 B2C, C2C 물량의 처리 과정을 창업 기업 및 수출입 창업자들에게 공개함으로써 투명하고 발전적인 물류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간접 물류 경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물류 보육 기업과 더불어 수출입 기업, 해외 진출을 원하는 제조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 기업 임직원 20여명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한진 GDC 소개와 현장 견학, 관계자 및 참가자 간 네트워킹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한진의 새로운 서비스 ‘원클릭 서비스’(초창기 소상공인들을 위한 수출입 지원 플랫폼) 소개 중에는 코로나 이후 수출입 물량의 증가를 계획하는 창업자들의 관심과 질문이 이어졌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사업 담당자는 “이번 현장 방문은 수출입에 관심 있는 창업 기업, GDC 운영 과정에 관심 있는 물류 기업을 위해 기획됐다.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및 역직구 시장의 중심에 GDC가 있는 만큼 운영 관계자의 소개와 함께하는 현장 방문과 네트워킹 시간이 의미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개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천광역시와 한진, KT 간 협업을 통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스마트 물류, 스마트 시티, 에너지 효율화 중심 스타트업 발굴·육성과 한·중 스타트업 교류 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중소, 벤처 기업 수출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