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이가 넥스트콘 6회에서 투자자 대상 IR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에이씨엔디씨는 10월 20일 역삼역 드리움에서 미래 유니콘을 꿈꾸는 창업진흥원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행사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여섯 번째 행사를 열게 된 스타트업 넥스트콘은 스타트업의 다음(NextStep) 단계로의 성장과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을 지원하는 콘테스트(Contest)란 의미를 담아 개최하는 비공개 데모데이 행사로 5월부터 매달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주최사인 창업진흥원이 스타트업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에이씨엔디씨와 스타트업 투자 데이터 제공 플랫폼 더브이씨를 활용해 투자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만남의 자리로 만들고 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6회차 행사는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의 아기유니콘과 포스트팁스 기업 중 시리즈A 이상의 투자 유치를 원하는 유망한 4개 스타트업과 제한된 투자자만을 초청하는 형태로 밀도 있는 소통의 자리를 만드는 것에 집중됐다.
이번 행사에서 발표를 진행한 기업은 △모라이-‘MORAI SIM’ △아이엠비디엑스-‘Alpha Liquid’ △와이파워원-‘전기차량용 무선충전시스템’ △위즈코어-‘넥스폼, 넥스포머, 위노’ 4개 기업의 총 누적 투자 유치액은 약 650억원이며, 이번 투자 유치 목표 총액은 1250억원에 달한다.
투자자는 53명으로 △벤처캐피털(30%) △대기업·중견기업(19%) △증권사(21%) △자산운용사(17%) 등 비율로 구성됐다. 넥스트콘은 투자뿐만 아니라 기업들과 스타트업의 오픈이노베이션에 대한 기대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투자 관계자는 “스타트업 넥스트콘은 항상 기대가 되는 행사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점차 더 좋은 기업을 만날 수 있어 딜소싱 측면에서 좋을 뿐만 아니라 타 투자기관과 네트워크를 만들어 나갈 수 있어 좋다”며 투자자 참석 인원을 더 확대해 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를 주최하는 창업진흥원은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지속적이고 유의미한 만남을 통해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지원한다.
에이씨엔디씨 개요
에이씨엔디씨는 액셀러레이터로서 스타트업 매니징 전문 크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