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 하상용 협의회장
서울--(뉴스와이어)--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는 제6대 협의회장에 하상용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선임됐다고 24일 밝혔다.
하상용 협의회장은 10월 21일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 총회에서 협의회장으로 선임됐으며, 임기는 1년간이다. 앞으로 1년간 하상용 협의회장은 지역의 대표적 창업 전문 기관인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대표해 창업 생태계를 이끌게 된다.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는 전국에 있는 19개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설립 목적 달성을 위해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다. 매달 창조경제혁신센터장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참여할 수 있는 △직원 역량 교육 프로그램 △성과 공유회 △페스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하상용 협의회장은 제3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으로 광주 지역에서 청년 창업자를 위해 멘토 역할을 하면서 창업문화 확산과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평가를 받고 있다.
하상용 협의회장은 전국 다른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조금 특별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한때 지역의 유통으로 매출 2000억에 도달했으나, 지역의 대기업의 유통사 진출로 대기업 유통사에 매각까지 이룬 창업자 출신의 유일한 센터장이다.
하상용 협의회장은 “앞으로 전국 19개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역량과 뜻을 모아 혁신 센터 발전을 위한 대내·외로 소통 및 협력하고 지역 혁신 창업 허브의 역할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