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바이오가 정부 주관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서 환경,지속가능 부문에 선정됐다
화성--(뉴스와이어)--동물생명 분야 ESG 기업 가야바이오(대표 김희겸)가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특허청 등 12개 정부 부처가 총 1043개 혁신성장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각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관계부처 등이 자체심사를 통해 혁신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하면, 정책금융기관 중심으로 해당 선정 기업에 금융/비금융 지원을 제공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야바이오가 포함된 환경·지속가능 부문 14개 기업 등 총 26개의 혁신기업을 선정했다.
가야바이오는 축산 분야 ESG 기업으로, 온실가스, 축산 악취를 저감하는 친환경 기능성 사료와 항생제를 줄이고 오메가3 등 영양물질을 보충하는 건강 기능성 사료를 제공하고 있다.
정부의 탄소중립 계획과 소비자의 환경 개선 요구에 발맞춰, 축산분야에서 대량 발생하는 온실가스인 메탄을 저감하는 사료를 개발했고, 특히 업계 최초로 아산화질소를 저감·환원하는 사료 개발에 착수해 지속가능한 농축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중국·호주 등 축산대국 진출도 진행 중이다. 해외의 대학·기업들과 연계해, 대규모 동물 실험을 거쳐 제품 성능을 검증했고, 직접 진출 또는 조인트벤처 설립을 통해 기능성 사료, 기능성 식품, 환경 개선 솔루션 사업 등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김희겸 대표는 “이번 혁신기업 국가대표 선정을 통해 기업의 혁신성과 기술성을 인정받았다”며 “기능성 축산식품 생산과 축산 환경 개선을 위한 기능성 사료의 개발과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가야바이오 개요
가야바이오는 친환경 기능성 사료 제조 기업으로 온실가스, 축산 악취를 저감하는 친환경 기능성 사료와 항생제를 줄이고 오메가3 등 영양물질을 보충하는 건강 기능성 사료를 제공하는 축산분야 ESG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