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장애인 커뮤니티센터에서 장애인 대상으로 전기집진기 부품 조립 시연과 교육을 실시했다
성남--(뉴스와이어)--코맥스벤처러스의 보육기업인 메타빈스가 용산구 장애인커뮤니티센터에서 장애인 생산라인 협업사업 구축을 위한 장애인 대상 전기집진기 부품의 조립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0년 11월 11일 메타빈스와 한국장애인녹색재단과 ‘대기오염물질 저감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기오염물질 저감장치 생산라인 구축’에 대한 업무협약의 하나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교육으로 장애인의 새로운 직무개발과 고용 확산을 위한 생산부문 협력사업의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메타빈스는 이르면 연내 생산부문의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공동 연구 및 사업화도 함께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메타빈스 담당자는 생산 관련 교육 이외에도 장애인커뮤니티센터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교육을 진행한 바 있어 관련 브랜드도 조만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상호협력 활성화를 통해 메타빈스는 장애인들에게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장애인녹색재단은 장애인들에게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별 근무 가능한 맞춤형 직무를 발굴해 고용의 창출과 확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의 성과와 상생 모델이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인식 개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뜻을 모았다.
한국장애인녹색재단은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녹색사업을 주 사업으로 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자연환경 보전과 장애인을 위한 문화·교육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메타빈스는 커피 로스팅 제연기 브랜드 메타빈스와 업소·산업용 브랜드 연기잡는 형제들을 운영하며 대기오염물질 저감기술을 연구·개발하는 환경벤처기업이다.
코맥스벤처러스 개요
코맥스벤처러스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다. HOME IoT, Smart Home, AI 분야에서 파괴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에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협업 모델을 만들고 스타트업이 4차 산업 시장에 진입해 독립적으로 자생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가치사슬 전반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