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 바이야(SAS Viya) 기반 메이븐 씨디엠에스(Maven CDMS™) 화면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분석 선두기업 SAS는 의료 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JNPMEDI)가 자사의 임상시험 데이터 관리 솔루션 ‘메이븐 씨디엠에스(Maven CDMS™, Maven Clinical Data Management System)’에 엔터프라이즈 분석 플랫폼 SAS 바이야를 도입해 서비스를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제이앤피메디는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국 의료 인프라를 의료 데이터 플랫폼 차원에서 고도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메이븐 씨디엠에스는 제이앤피메디가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디지털 기술 기반 하에 다양한 임상시험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자체 개발한 임상시험 데이터 관리 솔루션이다.
제이앤피메디는 국제 비영리 기구인 국제임상데이터표준컨소시엄(CDISC·Clinical Data Interchange Standards Consortium) 표준을 준수하는 임상시험 데이터 제출이 필요한 기업 지원을 위해 메이븐 씨디엠에스에 SAS 바이야를 적용해 데이터 분석 기능을 강화하고, 고객사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임상시험 데이터의 수집·관리·분석을 실행하는 메이븐 씨디엠에스는 기존에 CSV와 엑셀 파일 형식만 지원했기 때문에 CDISC 표준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시스템적으로 전자 데이터 수집(Electronic Data Capture·EDC) 데이터 소스를 SAS 포맷으로 내보내는 과정이 추가로 필요했다. 이에 제이앤피메디는 방대한 의료 데이터를 메이븐 씨디엠에스에서 SAS 포맷으로 변환하는 서버를 SAS와 함께 구축해서 CDISC 데이터 표준을 준수하면서 SAS 카탈로그를 포함한 데이터세트 제공이 쉽게 가능하게 했다.
SAS의 특징은 외부 라이브러리 및 S3, 하둡, 그루비, 루아 등 다양한 언어의 스크립트를 SAS 프로시저(SAS Procedure)로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제이앤피메디는 외부 라이브러리를 이용할 경우, 필요 인력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또한 SAS 엔지니어와 최적화된 하드웨어 사이징을 찾아내 필요한 워크로드에 대한 클라우드 시스템 사양을 유연하게 구성함으로써 고객들은 방대한 의료 데이터를 신속하게 분석하고 효율적으로 제출할 수 있게 됐다.
향후 제이앤피메디는 SAS 바이야를 적극 활용해 메이븐 씨디엠에스를 비롯해 메이븐 이코아(Maven eCOA) 및 메이븐 이컨센트(Maven eConsent) 등 임상데이터 관리 플랫폼 ‘메이븐 클리니컬 클라우드(Maven Clinical Cloud)’에서 제공되는 여러 솔루션을 통해 기존 의료 데이터 영역의 업무 방식을 혁신해 나갈 계획이다.
정권호 제이앤피메디 대표는 “SAS 바이야는 데이터 분석에 대한 신뢰성과 정확성을 모두 보장하는 훌륭한 플랫폼으로, 임상시험에서 수집되는 데이터 분석 및 소스 데이터 추출과 관련해 제이앤피메디의 의료 데이터 플랫폼을 한층 고도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제이앤피메디는 앞으로도 SAS 바이야를 활용해 임상시험 데이터 플랫폼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더욱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승우 SAS코리아 대표는 “기존 의료 데이터 영역의 업무 방식을 혁신하는 제이앤피메디의 여정에 SAS가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SAS는 글로벌 임상시험 업계의 분석 리더로서 그동안 많은 의료 기업이 임상 연구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헬스케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고객이 SAS 바이야를 이용해 데이터 분석 경쟁력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방식을 혁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AS 개요
SAS는 분석 부문의 선두 기업이다. SAS의 혁신적인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는 전 세계 고객사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텔리전스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AS는 THE POWER TO KNOW®를 실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