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맞춤형 인테리어 서비스 스타트업 셀핀이 무이자 할부 카드 결제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셀핀은 잘못된 인테리어 업계의 관행을 고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첫 번째는 시공 견적의 표준화였으며, 두 번째는 검증된 시공자 선정, 세 번째는 모바일을 통한 편리한 진행 방식 도입이다.

이번에 셀핀은 네 번째 노력으로 무이자 카드 결제 서비스를 오픈하게 됐다. 셀핀에 따르면 일부 업체에서는 인테리어 시공 금액 결제를 카드로 요구할 경우 부가세를 별도로 요구하는 사례가 있었다.

셀핀은 이런 요구도 잘못된 관행 중 하나이며, 투명한 결제와 세금 정산,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카드 결제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카드 결제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이 더욱 편리한 결제 경험을 통해 고객들이 더 큰 만족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바일 내에서 바로 카드 결제를 할 수 있으며 무이자 할부(카드사에 따라 상이)도 가능하다.

셀핀랩 개요

셀핀은 주거 공간 평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95%의 정확한 정찰제 견적을 24시간 동안 ‘즉시’ 제공한다. 도배부터 창호까지 총 12가지 이상의 시공 중 이용자가 원하는 시공, 원하는 자재,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면 자사의 트레이닝 시스템을 거친 베테랑 시공자와 연결시켜 시공까지 받을 수 있도록 한 고객 맞춤형 인테리어 시공 서비스다. 최근에는 전체 인테리어 시공 서비스인 RE:PLACE 서비스를 론칭하며 부분 인테리어부터 전체 인테리어까지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다. 2019년 세종대 캠퍼스타운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입주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연장심사를 거쳐 우수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