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캠프의 시선추적 기술이 교육 분야에 특화된 시소 에듀(SeeSo Edu)
성남--(뉴스와이어)--인공지능 기반 시선추적 기술 스타트업 비주얼캠프(대표 석윤찬)가 2023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 CES 2023(Consumer Electronics Show 2023)에서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을 수상한다고 17일 밝혔다.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 멤버사인 비주얼캠프는 지난해 CES에서 시선추적 기술 소프트웨어 ‘시소(SeeSo) SDK (Software Development Kit)’로 ‘소프트웨어 모바일 앱(Software & Mobile Apps)’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시소를 교육 분야에 적용한 솔루션인 ‘시소 에듀(SeeSo Edu)’로 혁신상 영예를 안게 됐다. 이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과 혁신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CES 혁신상을 받은 시소 에듀의 핵심이 되는 ‘시소’는 별도 하드웨어가 필요 없는 인공지능 기반의 시선추적 기술 소프트웨어다. 기존 시선추적 하드웨어 기기들의 한계점들을 극복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쉽게 이를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해당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는 LG U+, 교원, 메가스터디, 웅진, 아이스크림에듀, 비상M러닝 등 국내 굴지의 교육 기업들에 제공되고 있다.
시소 에듀는 학생들의 학습 태도를 정량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해 인공지능 기반의 자기주도 학습을 도울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수집된 시선 데이터를 활용해 온라인 수업을 듣고 있는 학습자의 응시 여부, 학습 몰입도 등을 파악하고 리포트를 제공한다.
석윤찬 대표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인 CES에서 지난해에 이어 또 우리 회사 기술력을 인정받아 무척 기쁘다”며 “향후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수상한 시소 에듀 외에도 헬스케어, 이커머스, 영상 미디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시선추적 기술이 활용될 수 있도록 사업 분야를 넓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본투글로벌센터 개요
본투글로벌센터는 세계 각국의 투자 기관 및 혁신 기술 스타트업 육성 기관과 협력하며 우수 기술을 보유한 한국 기업의 조인트 벤처형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본투글로벌센터가 2013년 9월 개소 이후 2021년 12월까지 지원 기업에 투자 유치를 연계한 금액은 2조2020억원, 컨설팅 건수는 1만6365건에 달한다. 이 밖에도 해외 법인 설립 97건, 해외 사업 계약·제휴 654건, 해외 지식 재산권 출원 956건 등을 지원했다. 아울러 PMF 프로그램 58회, 국내외 투자 설명회 80회를 진행하며 708개 기업에 사업 발표 기회 및 투자자 네트워크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