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지원센터 꿈드림 담당자들이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형래)는 11월 23일 열린 ‘2022년 서울시 연합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보고대회에서는 2022년 한 해 서울 지역 25개 자치구들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기관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의 활성화를 논의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 밖 지원센터(꿈드림) 운영 우수 기관 표창과 함께 상담지원팀 안혜미 팀장이 청소년 안전망 유공자 표창을 수상해 2관왕을 달성했다.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강남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이번 평가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취업 및 자립 지원, 검정고시 멘토링 지원, 건강 검진 및 급식 지원, 문화 체험 및 창업 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년간 운영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
유공자 표창을 받은 안혜미 팀장은 “10년이 넘는 기간 지역 사회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고, 하나라도 더 지원하기 위해 노력한 부분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만나게 될 청소년들을 위해 기쁘게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한편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한국청소년세상(이사장 문인숙)이 강남구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상담자와 함께 청소년들이 호소하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