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자가 ‘ON AIR 라이브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화성--(뉴스와이어)--오르자가 25일 탄소진흥원이 주관한 탄소 소재 활용 제품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들의 홍보 지원 프로그램인 ‘ON AIR 라이브 쇼케이스’에 참여해 오르자의 ‘디지털 암벽 등반 클라이밍 쇼케이스’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클라이밍은 학생들에게 위험하고 전문 강사가 부족해 대한민국에서 즐기기에는 어렵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오르자의 헬로우 클라이밍은 기존 아날로그 방식인 암벽 등반에서 디지털로 변화하면서 등반은 아이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변화하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한 디지털 암벽 등반 클라이밍 스타트업 오르자의 ‘헬로우 클라이밍’은 LED 홀드와 클라우드 웹 플랫폼을 이용해 전문 강사 없이 아이들이 LED를 따라 재미있게 등반할 수 있는 디지털 클라이밍으로 설계했다.
오르자의 헬로우 클라이밍은 전 세계 어디서든 인터넷만 연결하면 암벽에 LED를 투과해 직관적으로 지름길을 알려주고, 전문 강사 없이도 원하는 난이도에 따라 클라이밍을 진행할 수 있다. 아이들은 클라이밍을 하면서 효율적인 등산 코스를 직접 설계해 LED 홀드를 작동해 등반하며, 체험을 할 수 있어 문제 해결 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실내 암벽 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오르자의 이영미 대표는 “아이들이 불빛을 따라 운동하며 집중력도 향상되는 헬로우 클라이밍을 통해 등반을 힘든 운동이 아닌, 재미있는 스포츠로 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