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업이 접이식 프램폴린에 대한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안성--(뉴스와이어)--탄소 섬유를 활용한 안전가드형 접이식 트램폴린을 만드는 셀업이 25일 한국탄소진흥원이 주관한 ‘ON AIR 라이브 쇼케이스’에 참가해 접이식 프램폴린에 대한 쇼케이스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셀업은 2019년 창업한 유아동용품 제조사로, 상하 분리형 빨대 컵을 비롯한 유아용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여성 기업이다. 실내 활동이 증가하면서 활동성이 좋은 트램폴린이 수요가 늘고, 어린이의 추락 및 부딪힘과 같은 안전사고가 많아지고 있다.
이에 기술 개발 등 사업 영역을 확대 중인 셀업은 탄소 섬유를 활용한 트램펄린을 개발해 이번 쇼케이스에서 시제품을 공개했다.
셀업의 트램펄린은 탄소 섬유를 활용해 탄성을 증대하고 견고성을 확보했다. 투명 에어범퍼를 통해 안정성을 향상하고, 트램폴린의 전복 및 이탈을 막기 위해 탄소강 활용 경량 지지대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셀업의 접이식 범퍼 트램폴린은 기존 러버타입의 매쉬탄력망의 탄소 섬유화를 통해 강도 확보와 마모에 강한 특징도 갖고 있다.
홍미숙 셀업 대표는 “이번 라이브 쇼케이스를 통해 받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아이들이 사용하는 모든 제품이 안전하게 사용하고, 행복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개발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