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트가 바우라움과 펫타버스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서울--(뉴스와이어)--코맥스벤처러스의 보육기업인 아이트(대표 우광제)는 중견 교육 출판 및 에너지그룹 미래엔(MiraeN)이 출자한 펫 케어 전문 회사인 바우라움(대표 이영훈)과 펫타버스(Pet-Metabus)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MOU 및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반려동물 생애주기를 고려한 양육 체험형 메타버스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반려동물을 단순한 양육 동물이 아닌 반려 주체 또는 사람처럼 대하는 펫 휴머니제이션 현상이 확산되면서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펫테크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등 반려동물 산업이 고도화되는 시점이다.
이에 양 사는 펫타버스(Pet-Metabus)란 메타버스 개념에 반려견을 포함해 반려견의 종합 생활 주기는 물론, 사후의 활동을 견주가 함께 체험해 교감하는 결합형 AR-VR 종합 시스템을 선보여 펫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계기를 마련한다.
양 사는 이번 메타버스 체계 구축을 통해 가상 공간에서 반려견을 분양받고, 사후의 반려동물을 생전의 모습으로 복제해 다시 키우는 등 기존에 없던 개념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종합 반려 커뮤니티 및 커머스로 기능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현할 예정이다.
반려동물의 행동 습관을 통해 펫 통역 기능을 체계화해 스마트폰 카메라로 반려동물과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하고, 펫타버스를 통해 가상 반려견이나 실제 견주가 그리던 반려견 모습을 재생 구현한다. 가상 공간에서는 반려동물을 키우고, 반려동물의 평균 수명을 고려하고, 양육 노력에 따라 반려견의 건강 상태, 행동 습관 등이 결정되는 현실 기반 가상 메타버스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바우라움 이영훈 대표는 “당사는 반려견 전용 서비스 및 전문 병원, 종합 플랫폼 운영을 통한 노하우를 활용, 바우라움 아카데미를 통한 반려견 관련 사업 고도화 및 인력 전문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바우라움은 이번 파트너십으로 펫-메타버스란 새 패러다임을 제시해 반려견 교육, 놀이, 미용 등 기존 관리 차원을 넘어 반려견과 함께하는 미래형 종합 생활 솔루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아이트 우광제 대표는 “이번 사업 진행을 통해 반려동물 관리 체계 및 서비스의 기술 구축은 대형 종합 플랫폼으로서의 사업성 검증으로 진행한다”며 “앞으로 반려동물 산업군 전반을 통합하는 이번 시스템을 적용해 반려동물의 복지 증진은 물론, 산업 전반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술적으로는 범용 메타버스 기술을 고도화하고 사업 영역의 확장을 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트는 기술 개발 성과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사업화 확장 등 산업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동물 복지 차원의 비접촉, 비강압적 방식의 인증 등록 방법을 통해 사업성을 인정받으며, 반려동물 바이오 인증 체계에 대한 실효성을 증명했다. 아이트는 그동안 축적한 기술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B2C, B2B는 물론 B2G 사업 영역에서의 판로를 확대하고, 반려동물 선진국인 미국, 유럽, 일본으로의 진출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코맥스벤처러스 개요
코맥스벤처러스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다. HOME IoT, Smart Home, AI 분야에서 파괴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에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협업 모델을 만들고 스타트업이 4차 산업 시장에 진입해 독립적으로 자생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가치사슬 전반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