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년 로컬라이저 성과보고회 단체 사진
인천--(뉴스와이어)--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한섭)는 12월 6일 6개월간의 인천 청년 로컬라이저 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인천 청년 로컬라이저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인천시 청년 정책으로 인천시정(정책, 행사, 문화·관광 등)에 대한 콘텐츠를 제작, 확산하는 활동이다.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활동자 64명이 4개의 개인 소셜 미디어 채널(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활용해 총 582개 콘텐츠를 직접 기획, 제작, 확산했다.
콘텐츠는 ‘2022 슬기로운 인천생활’, ‘인천표 청년정책 백퍼 활용법’ 발간물 등을 활용한 인천시 정책 소개, ‘제3회 인천 청년의 날’, ‘2030 청년 토크콘서트’ 등 각종 행사 참여와 관광지 소개 등으로 이뤄졌다.
인천광역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활동 기간 콘텐츠 제작비, 편집 프로그램 실비 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인천 지역 로컬교육’과 콘텐츠 제작 방법에 대한 VOD 교육으로 나눠서 진행됐으며, 특히 인천 지역 로컬교육은 인천 로컬 매거진 스펙타클워크 이종범 대표를 초빙해 4주간 인천의 특성과 특징적 공간, 로컬 사람들에 대한 교육을 제공했다.
인천광역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월 25일 활동을 마무리하는 성과보고회를 통해 그동안 제작한 콘텐츠를 공유하고, 활동 우수자 10명을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활동 우수자 10명은 △콘텐츠 대상 1명(신나라) △콘텐츠 최우수상 2명(김유진, 임혜련) △콘텐츠 우수상 3명(황주영, 백승화, 한민지) △시정 홍보 최우수상 1명(하대호) △시정 홍보 우수상 3명(박서연, 이민정, 최지수)이다. 대상 수상자(신나라)는 “인천 청년 로컬라이저 활동을 통해 인천에 살면서도 몰랐던 정책, 문화, 관광지를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함께 활동한 로컬라이저들 모두 고생 많으셨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담당자는 “로컬라이저가 제작한 콘텐츠를 통해 인천시 정책이 시민들에게 많이 전달되고, 인천의 관광 자원이 널리 홍보되길 바란다”며 “활동 기간 뜨거운 열정으로 콘텐츠 제작, 확산에 힘써준 인천 청년 로컬라이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개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천광역시와 한진, KT 간 협업을 통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스마트 물류, 스마트 시티, 에너지 효율화 중심 스타트업 발굴·육성과 한·중 스타트업 교류 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중소, 벤처기업 수출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