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틱톡 코리아 산학협력 협약 체결
서울--(뉴스와이어)--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진성)와 틱톡(공공정책담당 총괄 류동근)은 12월 12일(월) 고려사이버대학교 계동캠퍼스 인촌관에서 틱톡과 함께하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소셜 임팩트 크리에이터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소셜 임팩트 크리에이터 인재 양성 교육, 틱톡 소셜 임팩트 콘텐츠 생태계 확대, 크리에이터 육성 지원 사업 공동 발굴 및 참여,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노력을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기후변화로 인한 탄소중립, 전염병 등 세계적인 사회문제로 인해 국가, 기업, 대학 및 사회 단체의 노력이 시급한 시기에 고려사이버대학교와 틱톡이 손잡고 플랫폼을 활용한 ‘소셜 임팩트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은 크리에이터의 긍정적 영향력과 사회적 가치를 융합해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간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협약에 참석한 고려사이버대학교 김진성 총장은 “고려사이버대와 틱톡이 협력해 소셜 임팩트 크리에이터 인재 양성 교육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크리에이터 인재 양성 교육을 통해 틱톡의 건전한 소셜 임팩트 콘텐츠 생태계가 확산됨으로써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류동근 틱톡 코리아 공공정책담당 총괄은 “고려사이버대학교와의 소셜 임팩트 크리에이터 인재 양성 교육을 통해 틱톡의 다양하고 건전한 콘텐츠 생태계가 더 많은 이들에게 확산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를 계기로 고려사이버대학에서 지속적인 교육과정이 유지돼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의 산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틱톡(TikTok)은 전 세계 약 10억명이 사용하는 숏폼 모바일 플랫폼으로, 사용자는 틱톡에서 관심사와 맞는 흥미로운 콘텐츠를 쉽게 발견하고 스스로 크리에이터가 되어 창의성을 고취하며 글로벌 커뮤니티와 소통할 수 있다.
한편 고려사이버대학교는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으로 최고의 온라인 교육 시스템과 스튜디오를 자체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산학협력단은 틱톡과 협력해 소셜 임팩트 크리에이터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실제로 크리에이터 교육은 평생교육기관인 고려사이버대 미래교육원에서 온라인 교육, 오프라인 워크숍 및 멘토링 등 플립러닝 방식으로 양성한다.
양 기관의 업무협약 체결을 이끌어 낸 한운영 산학협력단장은 “크리에이터(1인미디어)는 초등학생 장래 희망 직업순위에서 3년 연속 5위 안에 들고, 미래 일자리 증가직업 7위에 오를 정도로 크리에이터의 성장세가 기대되는 시기”라며 “틱톡과 소셜 임팩트 크리에이터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하게 돼 감개무량하고, 특히 교육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기업인 소나기커뮤니케이션과 협력해 임팩트 크리에이터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소셜 콘텐츠 기획부터 유통, 로컬커머스 부가사업 확장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고려사이버대학교 개요
고려사이버대학교는 2001년 ‘창조와 봉사’의 교육 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된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교로, 대한민국 대표 명문 대학인 고려대학교와 함께 고려중앙학원에 소속된 4년제 고등교육기관이다. 우수한 교육 과정, 체계적인 학생 지원, 국내외 최고 기관들과 산학 협력을 통해 고려대학교의 교육 철학을 사이버 교육으로 구현하고 있다. 2001년 7개 학과, 입학생 796명으로 시작한 고려사이버대학교는 2022년 현재 22개 학부, 학과 및 2개 융합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적생 수 1만여 명 이상의 종합 대학교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