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귀뚜라미 최재범 대표이사, 아산시 박경귀 시장이 장학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귀뚜라미그룹이 37년째 이어진 장학사업을 통해 미래 인재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은 ‘2022년 귀뚜라미 장학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귀뚜라미그룹은 2월 경기도 안양시를 시작으로 이달 14일 전라남도 순천시까지 전국 47개 지자체에서 선정한 모범 학생, 저소득 가정 자녀, 소년소녀 가장 등 장학생 2000명에게 총 23억원의 귀뚜라미 장학금을 전달했다
귀뚜라미그룹의 장학사업은 ‘누구에게나 교육의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라는 창업주 최진민 회장의 적극적인 사회공헌 의지로 시작됐다.
1985년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에서 처음으로 장학생을 선발한 이후 37년간 중단 없이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장학사업을 통해 선발된 장학생은 총 5만여 명, 장학금 누적 금액은 300억원에 달한다.
또한 귀뚜라미그룹은 산하 공익재단인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사업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지금까지 510억 원을 사회에 환원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기초과학 경쟁력을 위한 학술연구 지원사업, 교육 개선을 위한 교육 기관 발전 기금 등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 사업이 대표적이다. 그 밖에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업, 귀뚜라미보일러 점검 사업,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사회 복지 분야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귀뚜라미그룹 홍보 담당자는 “평등한 교육 기회의 보장을 통한 공익 실현은 귀뚜라미그룹의 오랜 사회공헌 철학이자 사명이며,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 상황 악화를 반영해 장학금 지원 규모를 예년보다 대폭 확대해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딛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