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르몽페랑, 프랑스--(뉴스와이어)--공시: 생물학 기술의 개발과 산업화를 선도해 플라스틱과 섬유의 라이프사이클을 재창조하는 카바이오스(Carbios)(유로넥스트: ALCRB)가 2021년을 기준년으로 삼은 ‘지속 가능성 보고서(Sustainability Report)’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혁신적인 플라스틱 바이오 재활용 기술의 산업 발전에 국한하지 않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이니셔티브를 발전시키기 위한 카바이오스의 노력을 담고 있다. 카바이오스는 비재무정보공개지침(Non-Financial Reporting Directive, NFRD)의 적용 대상이 아니지만, 재무가외적성과신고(Extra-Financial Performance Statements)에 대한 유럽 지침에 따라 보고서를 작성했다.
에마뉘엘 라덴트(Emmanuel Ladent) 카바이오스 최고경영자는 “첫 지속 가능성 보고서의 목표는 카바이오스의 CSR[1] 전략, 가치, 목표를 모든 이해 당사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지속 가능한 미래와 순환 경제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하는 것”이라며 “카바이오스는 매년 지속 가능성 보고서를 공개하고, 세계와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사업 관행을 꾸준히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바이오스의 지속 가능성 전략은 3대 축(지배구조·윤리, 환경, 사회·사회적 문제)을 기반으로 22가지 중점 과제로 나뉜다. 각 과제는 일상적인 운영의 지속 가능한 개발을 지배구조의 중심에서 개발할 수 있도록 개별 관련 정책의 이행과 특정 KPI의 감시로 이어졌다.
카바이오스는 여러 획기적인 기술을 활용해 기존 플라스틱의 가치를 최대한 높게 유지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 플라스틱·섬유 산업을 순환 경제로 이끌 최첨단 생물학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카바이오스의 지속 가능성 보고서는 투명성에 대한 회사의 노력을 반영하고 환경적 지속 가능성, 직원 관계 및 다양성·포용성, 기업 지배구조 등에 대한 회사의 부단한 노력을 조명한다.
카바이오스는 보고서에 다음의 목표들을 공식화했다.
환경을 위한 목표: 환경을 위한 책임감이 있는 기업이 지속 가능한 기업이다.
· 전과정평가(LCA) 방식을 도입해 순환성과 저탄소 영향 목표 극대화
· 클레르몽페랑 시범 공장에서 플라스틱병 320만 개 또는 식품 쟁반 400만 개에 해당하는 PET 60톤을 2023년 해중합
사회적 목표: 강력하고 바람직한 기업이 지속 가능한 기업이다.
· 프랑스 현지 경제 발전에 이바지: 롱라빌에 마련한 산업 등급의 세계 첫 효소 PET 재활용 공장을 통해 직간접 일자리 150개 창출
· 탄탄한 성장을 위한 교육을 개발해 직원 복지 및 안전을 증진하고 심리·사회적 위험 예방·관리 지원
· 학계 파트너십과 과학 출판물을 통해 국제 연구 지원 활동 강화
지배구조 목표: 다양하고 포용적인 기업이 지속 가능한 기업이다.
· 2023년 말까지 이사회 이사의 40%, 2024년 말까지 집행위원회 위원의 40%를 여성으로 구성
· 2024년 말까지 이사회 이사의 60%를 사외 이사로 구성
· CSR 위원회를 설립하고, 회계연도 2023년부터 지속 가능성 목표와 임원 보상을 통합해 CSR 지배구조 구축
카바이오스 웹사이트(https://bit.ly/3ja7QcM)에서 보고서 전문을 확인할 수 있다.
카바이오스(Carbios) 개요
트러플캐피털(Truffle Capital)이 2011년 설립한 카바이오스는 혁신적인 생물학 처리법을 개발하는 친환경 화학 기업이다. 효소와 플라스틱을 결합하는 독창적인 접근법을 통해 당대의 중요한 문제인 플라스틱·섬유 오염 문제를 대응하는 방식으로 소비자들의 새로운 기대에 부응하고, 다양한 생태학적 전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진한다. 카바이오스는 품질의 변화 없이 새로운 PET 플라스틱 생산용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모든 유형의 PET(폴리에스터로 만든 주요 병·상자·섬유 중합체)를 기본 성분으로 해체한다. 이는 세계 최초의 PET 혁신으로 최근 과학 논문으로 게재돼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의 표지를 장식했다. 카바이오스는 2021년 클레르몽페랑 시범 공장을 성공적으로 개관했으며, 인도라마벤처스(Indorama Ventures)와 파트너십을 맺고 업계 최초의 공장을 건설하며 공정의 산업화를 향한 진전을 이뤘다.
카바이오스와 로레알은 2017년 카바이오스가 특허를 낸 재활용 기술의 산업화에 이바지할 컨소시엄을 공동으로 구성했다.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꾀하는 네슬레워터스(Nestlé Waters), 펩시코(PepsiCo), 선토리베버리지앤푸드유럽(Suntory Beverage & Food Europe)이 2019년 4월 컨소시엄에 합류했다. 카바이오스는 제품의 재활용성과 순환성을 제고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온(On), 파타고니아(Patagonia), 푸마(PUMA), 살로몬과 협약을 맺었다.
카바이오스는 일회용 PLA(바이오 조달 중합체) 플라스틱용 효소 생분해 기술도 개발했다. 플라스틱 제품의 핵심인 효소를 통합해 국내 여건에 맞춰 100% 퇴비화하는 새로운 세대의 플라스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이다.
웹사이트(www.carbios.com/en), 트위터(Carbios), 링크트인(Carbios), 인스타그램(insidecarbios)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카바이오스(ISIN FR0011648716/ALCRB)는 프랑스 거주자가 중소기업에 투자해 소득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프로그램 PEA-PME의 대상이다.
이 보도자료 번역본은 정보 제공용으로만 작성됐다.
이 보도자료의 프랑스어 및 영어 버전에 차이가 있을 경우 영어 버전을 우선시한다.
[1]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1214005608/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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