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커링의 진과 더 브루디 헨 시음회
서울--(뉴스와이어)--서머홀 증류소(Summerhall distillery) 코리아가 12월 18일 정통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더 브루디 헨(The Broody Hen)’과 ‘피커링의 진(Pickering’s Gin)’ 시음회를 청담동 키퍼스(청담동 87-9 지하 1층) 바에서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은 위스키 코냑 클럽의 15주년 기념 파티도 함께 열렸기 때문에 70명 이상 되는 많은 인원이 시음회에 참가했다.
서머홀 증류소는 스코틀랜드 에든버러(Scotland Edinburgh)에 있는 진(Gin), 위스키(Whisky) 전문 제작 업체다. 피커링의 진은 창업자 ‘마커스 피커링(Marcus Pickering)’의 이름을 사용한 진 브랜드로, 1947년부터 집안 대대로 가족의 비밀로 지켜져 온 진 레시피(Recipe)를 현대적인 기술을 사용해 66년 만에 부활시킨 진이다.
영국, 스코틀랜드, 뉴질랜드에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열렸던 다양한 스피릿과 진 경진대회에서 2019년 스코티시 진 어워즈(SCOTTISH GIN AWARDS) 금상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날 선보인 진 중 하나인 ‘피커링의 네이비 스트렝스 진(Pickering’s Navy Strength Gin)’은 57.1도의 높은 도수로 진 칵테일을 만들 때 아주 잘 어울리며, 부드럽고 깨끗하며 강력 맛을 제공한다.
서머홀 증류소 담당자는 “피커링의 진중 네이비 스트렝스 진은 특히 57.1도의 높은 알코올 도수로 제공되며, 카다몸(Cardamom), 아니스(Anise), 회향(Fennel)과 같은 봄베이 레시피(Bombay recipe)가 적용돼 매우 독특하고, 즐거운 단맛을 한국인들에게 선사한다”며 “실제로 시음회에서도 네이비 스트렝스 진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더 브루디 헨 블렌디드 위스키는 바와 주류 판매 플랫폼에서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피커링의 진은 2023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한국에 유통될 예정이다.
서머홀 증류소 개요
한국 서머홀 증류소는 영국 스코틀랜드 본사와 정식 계약을 통해 스코틀랜드 위스키를 포함한 다양한 주류 제품을 한국에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