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영상 합성 프로그램 엑스룸(XROOM)
서울--(뉴스와이어)--메타버스 솔루션 스타트업 소울엑스(대표 황영택)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일대에서 개최되는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2023’에 참여한다.
CES는 전 세계 혁신 기술과 제품, 미래 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주관으로 2023년 1월 5일부터 8일(현지 시각)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소울엑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보유한 한국관(K-STARTUP 통합관)에 참여하게 됐다. 소울엑스는 앞서 CES 2023 통합한국관 참가기업 선발을 위한 ‘제3회 스테이지유레카’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전시 참여 기회를 얻었다.
이번에 소울엑스가 선보이는 ‘엑스룸(XROOM)’은 게임 엔진을 기반으로 한 소울엑스의 자체 개발 특허 기술로 개발된 메타버스 시대 영상 크리에이터를 위한 스토리텔링 솔루션이다. 일반 유튜버 수준의 간편한 영상 장비로 고퀄리티 실시간 영상 합성이 가능하며 3D 모델링, 2D 그래픽 소스와 각종 이펙트, 사운드를 직관적인 UI/UX와 Drag&Drop 방식으로 라이브, 스토리텔링형 콘텐츠, 퍼포먼스와 같은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엑스룸은 국내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1인 영상 크리에이터, 멀티채널 네트워크(MCN), IP 사업자·기업을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를 지원했다. 글로벌 정식 서비스 오픈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울엑스는 전시 기간 바이어 및 투자 발굴·유치를 위한 IR 피칭과 데모데이,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소울엑스를 소개하고 글로벌 미디어 인터뷰, 비즈 매칭 참여로 적극적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황영택 소울엑스 대표는 “CES에 참가한 글로벌 기업들과 투자자들에게 처음으로 엑스룸을 선보이게 돼 매우 기대되고 설레인다”며 “엑스룸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메타버스 시대 범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소울엑스는 기술력과 미래 성장성을 인정받아 기술 개발을 위한 정부 지원 및 각종 유망 창업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CES 2023 참여를 기점으로 국내를 넘어 더 큰 글로벌 시장으로 본격 진출하기 위한 행보를 시작할 계획이다.
소울엑스 개요
소울엑스는 세상의 모든 스토리텔러에게 공간과 표현의 자유를 주고자 한다. 특허받은 자체 개발 XR 기술을 적용한 라이브 스튜디오 ‘브이룸(VROOM)’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은 누구나 쉽고 빠르게 3D 비주얼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다. 메타버스 시대에 최적화한 XR 기반 콘텐츠 제작 소프트웨어(SW)와 플랫폼을 개발해 영상 제작 환경의 패러다임을 바꾸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