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뉴스와이어)--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2023 연차총회에서 지정학적, 경제적 격차를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설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했습니다.
파이살 빈 파르한 알 사우드 외교부 장관은 9명의 장관과 고위 관리로 구성된 사우디 대표단을 이끌고 세계에 지정학적 안정이 에너지 안보의 핵심이며 왕국은 “동서의 만남의 장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주에 사우디아라비아는 ‘탄력적인 도시 자원 넥서스를 향해’라는 제목의 대화를 주최했으며, 지역 및 글로벌 조직의 주요 국제 공공 및 민간 부문 이해 관계자들이 미래 도시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파이살 왕자, 레마 공주, 알스와하, 알호라예프 및 알리브라힘은 WEF 지도부, 클라우스 슈왑 창립자 겸 집행위원장, 뵈르게 브렌드 대통령과 함께 상호 관심 분야를 모색하기 위한 다자 회의에 참여했습니다.
회의에서 압둘아지즈 국왕 과학기술위원회(KACST) 의장이자 연구개발혁신청(RDIA) 및 브렌드 위원장인 알스와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혁신에 불을 붙일 수 있는 새로운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 프로그램을 수립하기 위한 의향서(LoI)에 서명했습니다.
사우디 대표단은 메타버스를 활용해 글로벌 커뮤니티에 서비스를 제공할 포럼의 글로벌 협업 빌리지에서 선구적인 파트너로서의 왕국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투자부는 에너지부와 산업자원부와 협력해 에너지, 석유화학, 광업 부문의 임원들을 위한 고위급 대화를 구성해 에너지 전환의 영향, 석유화학 산업의 역할 및 2060년까지 탄소 중립 실현에 필요한 투자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제기획부는 WEF 개방형 혁신 플랫폼인 UpLink와 협력해 낮은 강수량, 가뭄 및 사막화의 영향을 받는 국가에서 현지 식품을 확보하기 위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크라우드소싱하는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Food Ecosystems and Arid Climates Challenge는 식품 기업가, 신생 기업, 소셜 벤처 및 중소기업이 낮거나 높은 기술 또는 최초(ancestral) 반응을 통합하는 솔루션을 제출하도록 전 세계적으로 요청합니다.
또한 한 주 동안 사우디아라비아(경제기획부가 대표)는 일자리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모두를 위한 더 나은 미래의 일을 촉진한다는 공통의 목표를 가진 CEO, IO, 장관 및 기타 지도자들의 연합인 WEF 일자리 컨소시엄에 가입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대표단은 광범위한 양자 회의, 글로벌 리더, 장관 및 CEO와의 대화, 그리고 처음으로 WEF의 공개 포럼의 하나로 공개 패널 세션에 참여했습니다. 이는 여러 국가의 고위 공공 및 민간 부문 대표와의 토론을 포함하며 잠재적인 파트너십과 협력 분야를 탐색하면서 왕국의 비전을 공유할 기회였습니다.
*출처: AETOSWi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