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난자팩토리가 KISA로부터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주요 가상자산거래소에 원화 입출금 검증 솔루션(상품명 TranSafer)을 공급하고 있는 핀테크 전문기업 보난자팩토리(대표이사 김영석)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ISMS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제도로, 기업의 주요 정보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와 활동이 인증 기준에 적합한 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보난자팩토리는 2개 범위의 80개 인증 기준 평가와 실사를 거쳐 이번에 ISMS 인증을 획득했다.
앞서 보난자팩토리는 이상거래 탐지와 블랙리스트 관리가 가능한 입출금 관리장치 관련 보유기술(TranSafer)로 벤처기업 인증에 이어 이노비즈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또 최근 다수의 특허등록까지 완료하며 가상자산 실명 입출금 관련 기술분야에서 독보적 기술력을 앞세워 지속적인 혁신을 이뤄나가고 있다.
특히 보난자팩토리는 네이버와의 자금세탁방지 솔루션 고도화, 블랙리스트 지갑주소 필터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강화해 금융소비자 보호와 건전한 투자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찬행 보난자팩토리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는 “이번 ISMS 인증을 통해 정보보호 수준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외부 인증심사를 통한 공신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고도화해 고객의 정보자산이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난자팩토리 소개
보난자팩토리는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의 원화 입출금 검증 솔루션(상품명 TranSafer)을 공급하는 등 자금세탁방지 솔루션을 독자 개발해 가상자산거래소의 원화 입출금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력과 제품 시장화를 이뤄냈다. 최근에는 카카오뱅크와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에 원화 입출금 검증 솔루션을 공급했다. 보난자팩토리는 국내 대표 가상자산 사업자들과 인터넷 은행들이 선호하는 1위 기업으로, 자금세탁방지 분야에서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지속적 기술 향상을 이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