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풀에서 실시한 ‘4060 여행예약앱 이용 트렌드’ 조사 결과
서울--(뉴스와이어)--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는 4060 신중년의 여행 예약 앱 이용 트렌드를 조사한 결과, ‘호텔스컴바인’ 앱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임팩트피플스는 4060세대 전문 라이프스타일 조사 플랫폼 ‘에이풀(Aful)’을 통해 2022년 9월 22일부터 10월 5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83명을 대상으로 이번 여행 예약 앱 이용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방역 정책이 완화되면서 해외 여행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1월 31일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지난해 한국인 해외 여행객은 전년 대비 436.1% 증가한 655만4031명을 기록했다. 코로나가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서서히 전환돼 감에 따라 국내 여행은 물론 해외 여행도 빠르게 회복 중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를 반영하듯 여행 예약 앱에 대한 4060 신중년의 이용 경험 여부 조사 결과에서 77.5%가 여행 예약 앱을 사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이용해 본 여행 예약 앱(복수응답) 1위는 ‘호텔스컴바인’으로, 57.6%의 응답률을 기록했다.
4060 신중년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 예약 앱 1위도 41.8%를 차지한 호텔스컴바인으로 조사됐다. 이어 2위 익스피디아(15.8%), 3위 스카이스캐너(13.5%) 순이었다.
여행 예약 앱 이용 희망이 있는 4060 신중년들을 대상으로 한 ‘여행 예약 앱에서 가장 고려하는 요소’ 질문에는 다양한 항목이 비교적 고른 선택을 받았다. 공동 1위는 20.2%를 차지한 ‘다양한 여행 상품’과 ‘상세한 여행 상품 안내’다. 그 뒤를 ‘최저가 검색(16.8%)’, ‘할인·이벤트·쿠폰 혜택(14.5%)’, ‘편리한 앱 사용성(12.5%)’, ‘리뷰·후기의 신뢰성(12.5%)’ 등의 항목들이 이어받았다.
또 4060 신중년에게 ‘향후 여행 예약앱 이용 희망 여부’에 대해 묻자 81.4%가 ‘의향이 있다’고 답했으며, 해당 응답자들이 향후 이용을 희망하는 여행 예약 앱 1위는 호텔스컴바인(54.3%)이 차지했다. 2위는 익스피디아(12.9%), 3위는 트리플(11.4%)이 차지했고 스카이스캐너(8.6%)와 트립닷컴(7.1%) 순으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용을 희망하는 여행 예약 앱 선택 시 4060 신중년이 가장 고려하는 요소는 인지도였다. ‘인지도가 높아서(50%)’라는 응답이 1위에 올랐고 ‘여행정보가 많아서(17.1%)’, ‘후기·리뷰가 좋아서(10%)’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해외 여행 계획이 있는 4060 신중년이 해외 여행 시 머물고 싶은 희망 숙소 1위는 ‘3~4성급 호텔 또는 리조트’로, 절반에 가까운 46.8%의 선택을 받았다. 아울러 4060 신중년이 생각하는 1박당 숙박 비용은 ‘10만원 이상~20만원 미만(40.3%)’으로 조사됐다.
한편 임팩트피플스의 에이풀은 국내 최초의 4060세대 전문 라이프스타일 조사 플랫폼으로, 4060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신중년 타깃 기업을 위한 트렌드 진단과 예측 자료 공유, 시니어 제품 리뷰 정보 제공, 시니어 온라인 일거리 개발 등 시니어 산업 발전을 돕고 있다. 에이풀은 높은 구매력으로 여유로운 장밋빛 인생 2막을 시작한 액티브시니어(Active Senior)를 의미하는 신조어 A세대에서 따왔다.
임팩트피플스 소개
임팩트피플스는 초고령사회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시니어 온라인 플랫폼 운영, 시니어 일자리 얼라이언스를 통해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를 연결하고, 나아가 혁신적인 시니어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