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싸인이 한국벤처투자 전자규약 시스템에 전자계약 서비스를 공급했다
서울--(뉴스와이어)--대한민국 1위 전자계약 전문기업 모두싸인(대표 이영준)이 한국벤처투자 전자규약 시스템에 맞춤형 전자계약 서비스를 공급해 전체 조합원의 날인 규약 시 전자서명이 이용될 수 있도록 하는 전자계약 API 연동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국벤처투자는 지난해 9월 정책금융 최초로 전자규약 시스템을 시범 도입한 이후 모태펀드 출자사업 선정 조합 전체에 모두싸인 전자계약 서비스가 연동된 전자규약을 확대 적용하기로 한 바 있다.
한국벤처투자의 날인 규약은 벤처조합 결성 시 조합원들이 합의를 통해 각 조합의 △재산 관리 및 운영 △투자기업 선정 및 투자 △조합 재산의 배분 등과 같은 기준을 명시한 중요 문서로, 그동안 한국벤처투자는 연평균 약 600건 이상의 신규 규약을 작성하고 조합원 전원이 날인한 종이 문서를 보관해왔다.
이번 모두싸인 전자계약이 연동된 전자규약 시스템이 확대 적용되면서 한국벤처투자는 종이와 대면이 필요 없는 규약 날인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행정 업무 효율 제고, 고객 편의 증대, 나아가 페이퍼리스(Paperless) 실현과 차량 이동량 감소를 통한 탄소 배출 저감에도 기여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벤처투자는 벤처업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환경 조성과 ‘페이퍼리스 오피스’ 운영 확대를 위해 전자규약 확대와 더불어 △투자계약서 △주주간계약서 등 투자 관련 서류의 전자화 실행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모두싸인은 전자계약 서비스를 공급해 다양한 산업 및 규모의 기업, 특히 누적 620여곳에 달하는 스타트업의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간편한 계약서 발송과 이메일, 카카오톡, 링크를 통한 서명 날인이 가능해 시공간의 제약 없는 계약 체결을 지원하는 모두싸인은 계약서, 동의서, 확인서, 규약, 주주총회 결의서 등 서명이 필요한 모든 곳에 이용될 수 있다. 또 서명 날인이 완료됨과 동시에 문서 자동 교부와 보관까지 가능해 기업의 전자문서 관리체계 혁신을 고도화한다.
이번 한국벤처투자의 전자계약 연동 및 전자규약 시스템 확대 적용은 그동안 종이 방식으로 진행돼 온 규약 날인 등의 행정 업무와 비교해 문서 보관·관리의 편의성과 안정성, 보안까지 동시에 강화하게 된 계기가 됐다. 모두싸인은 한국벤처투자의 전자계약 도입 사례를 계기로 벤처투자업계에서의 전자계약 신뢰도·활용성 증대와 투자계약 등 계약 체결 프로세스의 전자적 방식 전환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탄소 배출을 줄인 ESG 경영 실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영준 모두싸인 대표는 “모두싸인이 한국벤처투자의 전자규약 시스템으로 활용돼 수많은 벤처투자업계 관계자들이 전자계약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단순히 기존 서명 방식의 전환을 넘어 행정 업무 효율을 높이고, 종이 없는 서명 날인으로 탄소 배출을 줄여 ESG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개선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모두싸인 소개
모두싸인은 이메일, 카카오톡으로 언제 어디서나 법적 효력이 있는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비대면 전자계약 서비스다. 문서 업로드, 서명 요청(계약서 전송)·입력, 체결 완료까지 계약의 모든 과정을 자동화한다. 계약 상태 확인 및 계약서 보관·관리까지 비즈니스 기본이 되는 계약에 필요한 모든 것을 별도 프로그램을 구축하거나 앱 설치 없이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B2B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서비스다. 현재 한국존슨앤드존슨, 맥도날드, 카카오, 대웅제약, 토스 등 약 19만 기업·기관 고객과 약 350만 누적 이용자를 확보한 국내 전자계약 1위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