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핀테크놀로지, 애브포인트와 한국 시장 총판 계약 체결
서울--(뉴스와이어)--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클라우드 전문 기업 에쓰핀테크놀로지(S.pin Technology, 대표 이승근)가 세계 최고 수준의 마이크로소프트 365(Microsoft 365) 데이터 보호 및 운영 관리 전문 기업 애브포인트(Avepoint)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애브포인트는 ‘안전한 협업’을 가치로, 마이크로소프트 365 대상 마이그레이션·운영 관리·데이터 보호를 위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제공하는 전문 기업이다. 전 세계 6만5000여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파트너 가운데 최상위 그룹에 속해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올해의 파트너 상을 5회 수상했다. 현재 900만 명이 넘는 클라우드 고객을 보유하고 있고, 포천 500대 기업 25% 이상이 애브포인트의 SaaS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애브포인트는 전 세계 18개국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본사는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에 있다. 한국에서는 2018년 합작 법인 에센셜을 통해 사업을 시작했고, 2022년 10월 애브포인트코리아로 법인이 전환됐다.
에쓰핀테크놀로지는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애브포인트의 모든 제품을 마이크로소프트 제품과 함께 판매해 국내 기업들이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365 업무 환경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특히 최근 중요성이 강조되는 팀스(Teams) 백업과 스토리지 효율화를 위한 아카이빙 솔루션을 중심으로, 마이크로소프트 365 사용자 및 콘텐츠에 대한 데이터를 시각화하고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타이그래프(tyGraph)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도입 성과를 측정하고 디지털 협업 환경에서 기업 생산성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애브포인트 공동 창업자 겸 최고 경영자(CEO) 티아니 지앙(Tianyi Jiang) 박사는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한국 기업 고객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한국 기업들이 안전한 디지털 협업 환경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쓰핀테크놀로지 이승근 대표는 이번 계약에 대해 “올해 초 회사 비전으로 세운 SaaS 솔루션 기반 국내 No.1 MSP 실현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또 양 사는 더 나아가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365 도입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마이크로소프트 365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분야에서의 협업을 강화하며 국내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하기로 했다.
에쓰핀테크놀로지는 마이크로소프트 총판인 에쓰씨케이(대표 이승근)와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이 함께 설립한 합작 법인이다. 올해 설립 33년을 맞은 에쓰씨케이에서 축적해온 애저(Azure) 및 마이크로소프트 365 전문 기술력 및 서비스로 국내 5000여 기업 고객의 클라우드 도입을 지원했으며, 현재 1200여 개사의 파트너와 14만여 개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