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마스코즈(MASCOZ)’ 브랜드 영상
마스코즈 플랫폼을 활용해 만들어진 V-tuber들의 브랜드 필름 모음
서울--(뉴스와이어)--웹캠 한 대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실시간 모션 트래킹 및 3D 아바타 기반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이 가능한 V-tuber 서비스 ‘마스코즈(MASCOZ)’가 베타 서비스를 앞두고 첫 번째 브랜드 영상을 공개했다. 마스코즈는 오버더핸드가 개발하고 있는 콘텐츠 제작 플랫폼이다.
V-tuber는 Virtual Youtuber의 줄임말로, 자신만의 아바타를 통해 유튜브를 비롯한 다양한 영상을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를 뜻한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전 세계적으로 비대면 플랫폼 시장은 크게 성장했으며 V-Tuber 크리에이터들 또한 일본을 중심으로 유튜브, 틱톡 및 트위치와 같은 라이브 스트리밍 및 비디오 공유 플랫폼을 통해 급속도로 성장했다.
이런 글로벌 V-tuber 시장의 급성장에 발맞춰 국내 V-tuber 시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트위치 스트리머가 기획한 6인조 버추얼 아이돌 그룹은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기도 했으며, 종편 채널에서는 출연자들이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참가하는 프로그램들을 기획해 방송하기도 했다. 하지만 실제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아바타를 기반으로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을 진행하기 위해선 실시간 모션 캡처를 위한 고가의 모션 캡처 센서를 구매해야만 했다. 이는 V-tuber 시장의 대중화를 가로막는 진입 장벽이 됐으며 최근에서야 웹캠 기반의 실시간 모션 캡처 서비스들이 등장하는 추세다.
스타트업 오버더핸드의 3D 아바타 기반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 서비스인 마스코즈(MASCOZ)는 버추얼 유튜버를 희망하는 사용자들에게 가장 큰 진입 장벽이었던 고가의 실시간 모션 캡처 장비 구매 문제를 단 한 대의 웹캠만으로 해결한 서비스다.
누구나 웹캠만 있으면 마스코즈(MASCOZ) 서비스를 통해 몇 번의 클릭만으로 쉽고 빠르게 자신만의 아바타를 만들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실시간 모션 캡처 기술이 적용된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부터 자신의 모바일을 통한 아바타 AR 콘텐츠까지 제작할 수 있다.
무엇보다 마스코즈(MASCOZ)는 기존 아바타 기반 스트리밍 서비스와 달리 언리얼(Unreal) 5에 기반해 높은 퀄러티의 3D 콘텐츠 구현이 가능한 서비스로 자신만의 아바타 제작부터 다양한 3D 스테이지의 제공, 아바타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 슈퍼 콘텐츠(숏폼) 및 AR 콘텐츠 제작(모바일에서만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제작할 수 있다.
오버더핸드의 이규승 대표는 2012년 VR/AR 콘텐츠 전문 제작사인 Base-D를 설립해 운영해 왔으며, 그간 다양한 분야의 VR/AR 콘텐츠 제작에 대한 전문적인 노하우들을 집약해 이번 마스코즈(MASCOZ) 서비스에 담았다. 더불어 최근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K-콘텐츠가 주목받는 시점에서 V-Tuber를 꿈꾸는 국내 크리에이터들에게 마스코즈(MASCOZ)를 통해 KV-Tuber의 꿈을 실현시켜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마스코즈(MASCOZ)는 이번 첫 번째 브랜드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베타 서비스 크리에이터 모집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버더핸드 소개
오버더핸드는 실감형 기술과 메타버스를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 제작 플랫폼 ‘마스코즈’를 개발 중인 스타트업이다. 이규승 대표는 10년간 AR/VR 기술 및 콘텐츠 기업을 운영한 경험이 있으며 영상 애니메이션 전공 및 전문가로, 기술 구현뿐만이 아니라 비주얼라이징에서도 강점을 가지고 있다. 최근 중고나라 CFO, 스타트업 퀘스트의 대표 약력의 최동일 대표 등 다양한 투자자들에게서 시드 투자를 유치했고, 메타버스 분야에서 빠른 성장과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마스코즈’는 메타버스 기반의 공연 콘텐츠 제작을 위한 환경을 구축해주는 서비스로, 이를 통해 가상 콘서트 공간 안에서 개성 있는 아티스트들과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버더핸드는 꾸준한 기술 연구와 사업 파트너의 확장 등을 통해 메타버스 분야에서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