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가 적용된 eduGPT로 제작된 읽기 콘텐츠 및 객관식 문제
서울--(뉴스와이어)--에듀테크 기업 아티피셜소사이어티가 챗GPT에 자사가 보유한 수십만건의 교육 데이터를 학습시켜 교육에 특화한 생성형 인공지능(AI) ‘eduGPT’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eduGPT는 한국어와 영어를 동시 지원하며 학년별 적합한 어휘와 자연스러운 문장 구조를 보여줘 교육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eduGPT로 생성된 콘텐츠는 이미 아티피셜 소사이어티가 올 1월 선보인 ‘인공지능 문해력 향상 도우미’ 애플리케이션 레서(lesser)에 활용되고 있으며, 이와 함께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소프트랩 실증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공교육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아티피셜소사이어티는 올 2월 출시한 ‘영어 문제 생성 관리 솔루션’ 젠큐(genQue) 뿐만 아니라, 상반기 안에 국어·영어 서술형 채점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미 국내 굴지의 영어 교육 기업과 MOU를 체결하는 등 SaaS 솔루션 사업과 더불어 다양한 디지털 교육 기업들과 협력해 국내 교육 분야에서 활동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아티피셜소사이어티 김기영 대표는 “eduGPT를 활용한 콘텐츠 생성뿐만 아니라, 교육자의 전문 검수·보완을 통해 서비스를 더 강화할 예정”이라며 “AI 디지털 교과서를 비롯해 AI 활용 교육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아티피셜소사이어티 소개
아티피셜소사이어티는 스마트폰으로 측정 가능한 영상, 음성 데이터에서 디지털 바이오마커를 추출해 학습 능력 진단 및 향상 도구를 개발한다. 이를 바탕으로 모든 학습의 기초가 되는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 발휘하는 세상을 꿈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