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일본핀테크산업협회(FAJ) Takeshi Kito 부회장, 도쿄핀테크센터(FINO LAB) Makato Shibata 센터장,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변영한 이사장,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손성균 부장
서울--(뉴스와이어)--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변영한)는 3월 27일(월) 일본 도쿄핀테크센터(FINO LAB, The Fintech Center of Tokyo)와 국내 우수 핀테크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양 기관의 협력 강화를 위한 핀테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일본핀테크협회(FAJ)와의 MOU에 이어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일본 관련 단체와 맺은 두 번째 핀테크 파트너십이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향후 일본 도쿄핀테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일본의 최신 핀테크 시장 동향 파악 △신규 비즈니스 기회 발굴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8.30.~9.1. 개최 예정) 등 양 기관의 주요 행사에서 홍보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일본 도쿄핀테크센터는 일본의 핀테크 산업 발전을 목표로 2016년 도쿄시 산하 핀테크센터로 설립돼 핀테크 스타트업 발굴과 입주지원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FINO Pitch, Japan Fintech Festival 2023 등의 행사도 개최하고 있다.
변영한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일본 도쿄핀테크센터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나라 핀테크 기업들의 일본 시장 진출 기회를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소개
2015년 강도 높은 규제 환경과 IT 기술에 대한 보수적 금융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과감한 규제 개선 조치와 함께 핀테크 기업들과 금융권이 함께 토의, 협력할 수 있는 지원과 협력의 장을 지향한다. 핀테크 업체들의 다소 불안정한 수익 모델에 대해 금융권의 전문가들이 자문과 멘토링을 제공하면서 더 완성도 높은 수익 모델 창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핀테크 활성화를 통해 혁신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고, 금융 소비자 편익을 높이면서, 금융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