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대한민국 국회 김희곤 의원이 주최하는 글로벌 STO (Security Token Offering) 시장의 제도 및 규제 현황에 대한 파악을 통해 한국형 STO(이하 토큰증권) 시장의 건전한 산업 생태계 조성 방향을 논의하는 세미나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aSSIST University) 주관 및 후원으로 4월 6일(목)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aSSIST University 디지털금융센터 이경근 교수와 전중훤 교수(IDAXA 국제디지털자산거래소협회장)를 중심으로 분산원장 기술 IT 개발사 로디언즈홀딩스(대표 윤창기), 토큰증권 장외거래 플랫폼 운영사 리얼디비젼(대표 김창섭)이 함께할 예정이다.

aSSIST University 디지털금융센터는 날로 글로벌화, 디지털화하는 금융 환경에서 디지털 금융이 꾸준히 발전할 수 있는 금융 제도를 연구하는 기관이다. 혁신 금융 서비스 전담 인력 양성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금융 관련 창업 아이디어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디지털금융센터 공동 센터장이자 디지털금융 석사 과정의 주임 교수인 이경근 교수는 금융과 세무 관련 강의 및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전중훤 회장도 aSSIST Univerisy 디지털금융센터 공동 센터장으로 실무를 중심으로 한 사례 분석 수업을 맡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STO 시장 제도와 규제 현황 파악 및 한국형 토큰증권 발행, 유통 활성화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정책에 대한 논의가 함께 이뤄질 전망이다.

최근에 금융당국에 의해 전면적으로 발행이 허용된 토큰증권은 주식 등 기존 유가증권 발행 방식과 비교해 저비용, 간편성, 신속성 등의 이점이 있다. 이에 따라 국내 토큰증권 시장은 큰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김희곤 의원은 이런 현상에 주목해 국내 토큰증권 시장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외 토큰증권 전문가 및 관련 단체 대표 등이 참석해 글로벌 STO 제도와 규제 현황, 한국형 토큰증권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패널로는 올해 새롭게 IDAXA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전중훤 회장을 비롯해 △산드라 로 글로벌블록체인산업위원회 회장 △로레타 조셉 금융안정위원회 워킹그룹의장 등 해외 저명인사들과 한국형 토큰증권 제도의 발전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하나증권, KB증권, 한화증권 등 국내 증권사와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이들의 다양하고 폭넓은 경험과 의견을 기초로 국내 토큰증권 시장의 안정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곤 의원은 “대한민국은 글로벌 STO 시장의 발전과 함께 한국형 토큰증권 시장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 토큰증권 시장의 안정성과 건전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토큰증권 시장의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토큰증권 시장의 활성화 및 건전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aSSIST University는 국내 최초로 MBA 과정을 도입한 석·박사 중심 경영대학원이다. 핀란드 알토대(전 헬싱키경제대), 미국 뉴욕주립대와 공동 운영하는 복수 학위 MBA 석사 프로그램과 스위스 로잔 비즈니스 스쿨, 프랭클린 대학과 복수 학위 경영학 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 혁명에 따른 디지털 금융 산업에 대한 정책과 실무에 대해 체계적인 연구·교육 기반을 마련하고자 디지털금융센터를 설립하고 관련 석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aSSIST 경영대학원 소개

aSSIST(a Seoul School of Integrated Sciences & Technologies) 경영대학원은 유관 기관인 산업정책연구원(IPS)에서 1995년부터 진행했던 교육 프로그램을 이관해 2004년 설립된 석·박사 경영전문대학원이다. 지속 경영을 창출해 낼 수 있는 전문 경영 인재 양성을 목표로 MBA 과정과 경영학 박사 과정, CEO·임원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