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피엠지, 아이티센-메가존-브이피에서 70억원 투자 유치
서울--(뉴스와이어)--블록체인 기술기업 비피엠지(BPMG, 대표 차지훈)가 7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코스닥 상장사 아이티센 그룹, 클라우드 전문 기업 메가존, KT그룹 금융 인증 계열사 브이피 등 3곳이 참여했다.
비피엠지는 보라네트워크 대표를 역임한 차지훈 대표 등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모여 창업한 웹3 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으로 블록체인 지갑, 스마트 콘트랙트, 토크노믹스, dApp 플랫폼, NFT 등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금융, 게임 등 각 분야의 파트너사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자체 기술을 활용한 멀티체인 블록체인 지갑 케이민트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젬허브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투자와 함께 참여사들은 투자 외에도 각자 영역에서 파트너로서 공동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티센 그룹과는 금 거래소 등을 활용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사업의 합작 법인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메가존은 인프라 구축 및 노드 운영 등에 대한 기술을 지원하고, 브이피와는 STO 메인넷 공동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서비스를 웹3 블록체인과 연계하는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투자사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비피엠지 차지훈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와 파트너사로서 지원은 비피엠지가 앞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매력적이고 수익성 높은 웹3 기반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피엠지 소개
2021년 8월 설립된 비피엠지(BPMG)는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 개발과 연구, 서비스를 수행하는 기업으로, 블록체인 서비스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종합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을 구현하고자 한다. 블록체인 및 게임, IT 분야에 특화한 인력들로 구성돼 있으며 플랫폼 개발, 인프라 구축과 운영, 서비스 시스템 개발, 게임 제작 및 서비스에 뛰어난 역량을 갖추고 있다. 비피엠지는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블록체인 기술 확보와 건강한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회사 설립 목표로 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둔 만큼, 전체 인력 구성에서 개발자의 비중이 높은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