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박송묵 대구광역자활센터 센터장과 이시형 신용회복위원회 대구경북지역단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구--(뉴스와이어)--대구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송묵)는 4일(화) 신용회복위원회 대구경북지역단(단장 이시형)과 ‘지역사회 경제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신용회복 및 채무조정 관련 맞춤형 정보 제공과 전문 상담, 교육 등 자활 참여자의 경제적 재기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시형 신용회복위원회 대구경북지역단장은 “경제적 취약계층 가운데는 재기할 수 있는 제도가 있음에도 이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에서 금융채무에 시달리고 있는 분들에게 채무조정, 신용관리 교육, 회생·파산 신청 등을 최대한 지원해 하루빨리 경제적 재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송묵 대구광역자활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용회복위원회 대구경북지역단과 지역 사회의 저소득, 경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을 활성화함으로써 신용회복 지원제도를 알지 못해 채무 문제로 고통받는 자활 참여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밀히 협력해가겠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자활센터 소개
대구광역자활센터는 2004년 4월 1일 설립 이래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및 공동체의 안정적인 시장 경제 진입, 종합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광역 네트워크 형성, 실무자·참여자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 지원, 광역 단위의 지역 공동체 사업 추진, 창업·취업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종합 지원센터로서 역할을 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