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두가 교육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새싹 캠프’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디지털 교육 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한 참여형 SW·AI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세종--(뉴스와이어)--에듀테크 스타트업 하이코두는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과 함께 운영하는 ‘디지털 새싹 캠프’에서 ‘몰입과 협업! 프로젝트 기반 인공지능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해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몰입과 협업! 프로젝트 기반 인공지능 캠프’는 디지털 교육기회 확대를 위한 학생 참여형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 프로그램이다. 하이코두는 사회가 AI 기술과 가까워짐에 따라 AI를 통해 변화된 사회를 인식하고 자신의 분야에서 AI 기술을 활용하려면 AI에 대한 기본 사항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이번 캠프를 기획했다.
이를 위해 AI에 대한 기본 지식과 역량을 키워 다양한 환경과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으며, 캠프에 참여한 모든 학생이 AI 관련 기초 소양을 함양할 기회를 공평하게 누릴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했다.
또한 미래의 문제는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크고 복잡한 문제가 많은 만큼 각 프로그램을 프로젝트 기반 참여형 교육으로 구성했다.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독서와 공학을 융합한 노벨엔지니어링 교수법을 적용해 미래 사회의 많은 문제들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고, AI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2025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시행 전 디지털 교육기회 확대에 맞춰 대상 학년 그룹(초4~6, 중1~3, 고1~2, 고3)별 발달 단계와 학습 능력에 맞는 SW·AI 교재와 교구를 구성하고, 도서·벽지 교육진흥법에 따라 충청북도의 벽지학교를 캠프지역으로 선정함으로써 SW·AI 교육 격차 해소를 지원했다.
한편 ‘디지털 새싹 캠프’는 전국 초·중·고 학생들에게 SW와 AI를 즐겁게 체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재 전국 90개 대학·기업·공공기관에서 1600여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이코두는 ‘도서벽지 특별캠프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북도 도서벽지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기초 원리 교육, 생활 속 AI 체험 실습, 프로젝트 기반 코딩 협력 학습 등 정규교과와 연계된 다양한 디지털 체험 교육을 제공했다.
하이코두 소개
하이코두는 스마트 전자키트, 소프트웨어, 콘텐츠를 만드는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세종특별자치시 최초의 교육 분야 마을기업이자, 중소기업벤처부가 지정한 세대융합창업캠퍼스 및 여성기업 겸 벤처기업이다. 소프트웨어 ‘폴리수프’를 개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대상)을 받았으며 미국 CES, 두바이 GITEX 등에 참가해 좋은 실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