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와탭랩스 로고
와탭 모니터링을 써야하는 다섯가지 이유
서울--(뉴스와이어)--클라우드 모니터링 스타트업 와탭랩스가 11번가에 자사 모니터링 서비스 ‘와탭’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11번가는 2008년부터 브랜드 제조사부터 개인 소규모 판매업자까지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오픈마켓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8월부터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를 론칭하며 국내 오픈마켓 강자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11번가는 대규모 서버를 오픈소스 및 상용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관리하면서 생기는 관리 비용이 증가하는 고민을 가지고 있었다. 와탭 모니터링 도입을 통해 개별로 관리하던 모니터링 솔루션을 와탭 하나로 통합해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와탭 로그 모니터링을 통해 대규모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로그를 편하게 검색하고 분석할 수 있다.
11번가 이효성 매니저는 “온라인 쇼핑몰은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로그를 수집·분석해 서비스 품질을 관리한다. 최근까지 오픈소스에 기반한 모니터링 솔루션을 사용 중이었는데 유지관리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다른 솔루션을 찾고 있었다”며 “와탭 모니터링은 로그 관리에 최적화돼 있을 뿐만 아니라 서버와 로그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거기에 제조사의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 프로젝트를 진행한 와탭랩스 김성조 CTO(최고기술책임자)는 “와탭 모니터링을 통해 기존에 사용하던 오픈소스 기반 모니터링에서 발생했던 불필요한 관리 비용 지출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와탭랩스는 11번가의 IT 인프라와 로그를 하나의 화면에서 효율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 지원을 함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와탭랩스는 2015년 클라우드 모니터링 솔루션 와탭을 출시한 뒤 롯데면세점, LG 유플러스 등 대기업부터 질병관리청,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등 공공기관까지 와탭 솔루션을 도입한 사례가 있다. 특히 2021년 8월 대국민 백신 예약 시스템 태스크포스(TF)에 참여, 원활한 백신 예약을 위해 와탭을 공급한 바 있다.
와탭랩스 소개
와탭랩스는 2015년 7월 설립된 IT 모니터링 전문 스타트업이다. 와탭은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JAVA, Node. js, PHP, Python, 닷넷), 서버, 데이터베이스, 쿠버네티스, URL 모니터링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제공하고 있다. 와탭랩스는 ‘기업의 IT 서비스를 극대화합니다’라는 비전으로 개발자와 운영자가 IT 서비스를 더 쉽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