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픽처스와 라이선스·공급 계약 체결한 Kpop Star, Kpop 1004, Kpop pink
서울--(뉴스와이어)--기획사 유니온픽처스가 설립한 미국 현지 배급사인 유니온 스튜디오(이하 유니온)가 한국 라이징 스타와 신인을 위한 앨범, MD 등 미국 최대 Kpop 스토어 중 하나인 Kpop Star와 음악 및 라이선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유니온 스튜디오는 이 외에 Kpop 1004, KPop Pink 등 경쟁력 있는 공급 채널과 배급 계약도 일괄 제휴했다.
Kpop Star는 현재 미국 내 BTS 굿즈 관련 공식 라이선스를 제휴한 미국 최대 매장 중 하나이며, 미국 캘리포니아, 아리조나, 시카고 등 6개 매장을 운영하고 확대 중이다.
미국 현지 사업을 수행할 유니온 스튜디오는 유니온픽처스가 Kpop 콘텐츠의 효과적인 미국 시장 진출과 제작 전략을 위해 설립했으며, 완전한 미국 자본과 현지인 대표로 구성돼 ‘Kpop 미국 현지화/전문 배급’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파트너십의 메인 파트너인 Kpop Star의 Johnnie Park 대표는 “이번 계약에 대해 Kpop Star를 찾는 다양한 Kpop 팬을 위해 유니온만의 오리지널 엔터 콘텐츠와 경험, 이벤트가 미국 현지 고객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니온픽처스 권태호 대표 역시 “한국의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콘텐츠 제작사들이 대기업과 대형 미디어 채널을 거치지 않고서는 체계적인 유통·배급 전략과 현지 프로모션 등을 진행하기 어려웠다”며 “높은 진입장벽,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던 라이징 스타들에게 유니온은 앨범뿐 아니라 콘텐츠 미디어, MD 등 오프라인 스토어 운영과 영어 PR을 체계적으로 배급·관리할 예정이다. 미국 각종 스토어 외 카페 등 시설에서도 유니온 파트너(한국)의 음악, 브랜드들에 대한 협업 제안 희망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으로 유니온픽처스는 국내 콘텐츠 제작·기획, 미국 현지 배급의 체계를 구축했고, 블락비와 러블리즈, 업텐션 등 인기 아이돌 출신 멤버들과의 국내 프로젝트 협업이 예정돼 있다. 미국 현지 팬과의 다양한 체험 프로모션을 함께하고자 하는 엔터테인먼트와 아티스트에게 좋은 다리가 될 계획이다.
유니온픽처스 소개
유니온픽처스는 국내 공연 스타트업 중에서는 최대 아이돌, Kpop 공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공연·엔터 기획사 중 하나로,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협력 중에 있으며 SK텔레콤의 국내 첫 Kpop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수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