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용가리 땡’
익산--(뉴스와이어)--종합식품기업 하림이 공룡 모양 동그랑땡 ‘용가리 땡’을 출시하며 ‘용가리’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했다. 증강현실(AR) 공룡 카드까지 특별 제작하며 키즈 반찬 브랜드로의 도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하림은 1999년에 아이들의 흥미와 영양을 고려해 신선한 국내산 닭고기 순살을 공룡 모양으로 만든 치킨 너겟 ‘용가리 치킨’을 처음 선보였다. ‘용가리 치킨’이 20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다 보니 어린 시절 ‘용가리 치킨’을 반찬이나 간식으로 접했던 세대가 이제 자녀와 함께 즐기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에 하림은 ‘용가리 치킨’에 이어 ‘용가리 떡갈비’, ‘용가리 돈까스’를 선보이며 아이와 어른 모두 안심하고 즐겁게 먹을 수 있는 ‘용가리’ 제품군을 확대해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용가리 땡’은 돼지고기·양파·당근·양배추·대파·부추 등 모두 100% 신선한 국내산 재료로 만들어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특히 야채를 잘게(3mm) 다져 채소에 거부감을 보이는 아이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티라노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등 가장 인기 있는 공룡 모양을 구현해 먹는 재미를 더했다. 냉동상태의 제품을 기름 살짝 두른 프라이팬 혹은 170~18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약 5~6분 정도 익히면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의 ‘용가리 땡’을 맛볼 수 있다.
하림은 ‘용가리 땡’ 출시를 앞두고 소비자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전문 스타트업 플레이큐리오와 협업해 ‘용가리 AR 카드’를 제작했다. 공룡 이미지와 설명을 담은 카드는 총 16종. 플레이큐리오 사파리 앱을 다운로드한 뒤 휴대폰 카메라로 공룡 사진을 비추면 공룡이 움직이는 실감 나는 3차원(D) 이미지와 생생한 소리도 경험할 수 있다. ‘용가리 AR 카드’는 ‘용가리 땡’ 제품에 랜덤으로 한 장씩 들어있다.
하림 ‘용가리 땡’은 20일부터 일주일간 쿠팡에서 선 론칭해 판매되며, 이후 하림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하림몰과 홈플러스, 중소형 마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소비자가 기준 9480원이다.
하림은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용가리’ 브랜드가 키즈 반찬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가오는 5월 용가리 만두/어묵 등 신제품을 추가로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용가리 브랜드를 통해 아이들을 포함한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시도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