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큐바테크놀로지의 ‘2023 월드IT쇼’ 참가 부스
성남--(뉴스와이어)--디지털헬스케어 스타트업인 고큐바테크놀로지가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월드IT쇼(World IT Show)’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2023 월드IT쇼’는 2008년 이래 15회를 맞이하는 정보통신기술(ICT) 및 서비스 전시·체험 박람회다. 올해에는 ‘세계의 일상을 바꾸는 K-디지털’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465개의 기업이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고큐바테크놀로지는 AI양재허브 공동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경도인지장애(MCI) 개선을 위한 인지재활콘텐츠 ‘호두(HODU)’를 선보였다.
‘호두’는 경도인지장애(MCI) 환자들을 대상으로 분당차병원 재활의학과 김민영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됐으며, 인지재활 워크북(Workbook)을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6주 재활 콘텐츠 프로그램 구성돼 있다. 또한 생체정보(Biometrics Data) 및 훈련결과를 실시간으로 의료진에게 제공한다.
고큐바테크놀로지는 복합현실(MR)기술과 인공지능(Al)을 활용해 디지털치료기기(DTx)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생체 데이터 분석 기술과 알고리즘을 이용해 환자 개개인의 질병 특성에 맞는 최적의 치료 방법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연구자 임상 이후 식약처 임상 허가를 추진 중에 있다. 또한 ‘호두’ 제품 이외에도 다양한 의료 AI 솔루션을 사전공개했다.
최근 디지털헬스케어 및 디지털 치료기기에 대한 관심과 수요의 증가에 따라 고큐바테크놀로지의 개발 속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인공지능 알고리즘에 따른 치료 효과를 의료진들에게 실시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정확한 예측까지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큐바테크놀로지는 지난해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인 싱가포르 스위치(SWITCH) 행사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았지만,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2023 월드IT쇼’에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며,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의료진들의 업무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제품 연구·개발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고큐바테크놀로지 소개
고큐바테크놀로지는 복합현실(MR) 기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디지털 치료기기를 개발하는 회사다. 생체 데이터 분석 기술과 알고리즘을 이용해 환자 개개인의 질병 특성에 맞는 최적의 치료 방법을 제공한다. 또한 생체 데이터를 모니터링해 치료 효과를 실시간으로 평가하며, 의료진들은 이를 바탕으로 더욱 효과적인 치료 방법을 적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