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 캠퍼스타운이 ‘2023 K-이노스 창업 경진대회’를 통해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K-이노스 창업 경진대회는 바이오(헬스, 펫, 푸드 등 포함), 그린,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창업 기업을 발굴·육성해 건국대학교 캠퍼스타운에서 함께 성장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규모는 총 31개 팀으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10개 팀과 차상위 21개 팀에게 입주 공간을 제공한다. 창업경진대회에 선발된 10개 팀에게는 시상금(총 3600만원)을 차등 수여하며, 이 외 창업에 필요한 창업 전문 컨설팅(K-이노스 컨설팅) 및 창업활동비(최대 650만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서울 소재 예비창업자(팀) 또는 최근 7년 미만 초기창업자(팀)이다. 만 39세 이하 대표자이어야 하며(교원 창업은 예외) 광진구 거주자 및 건국대 재학생은 우대된다.

참가 신청은 건국대 캠퍼스타운 블로그에서 신청 서류를 다운로드해 5월 14일(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입주 심사는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로 5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국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건국대학교 캠퍼스타운 소개

건국대학교 캠퍼스타운은 강북 1위 청년 거주지 광진구와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최우수 창업육성 주관기관 건국대학교의 ‘K-이노베이션 스테이션 캠퍼스타운’으로 조성됐다. 건국대학교와 광진구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자원을 적극 투입해 대학 인근에 도심형 고밀도 산학협력과 지역상생 생태계를 구축하고, 대학과 지역이 함께 발전해나가는 선순환 구조 확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