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쉬 전통과 현대적인 감각이 공존하는 버스커(BUSKER) 위스키 4종 국내 출시
하남--(뉴스와이어)--주류 수입업체 그리드 코리아는 ‘버스커 위스키’ 4종(트리플 캐스크, 싱글 몰트, 싱글 그레인, 싱글 팟 스틸)을 5월 1일부터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게 되는 버스커 위스키는 아이리쉬 위스키의 전통을 유지하면서 디자인 등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2020년에 출시됐다. 현재 유럽을 비롯해 미국, 일본 등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젊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서로 다른 증류 방식과 원료 그리고 캐스크를 사용한 4가지 제품으로 구성된 버스커 위스키는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다양한 형태의 위스키를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버스커 트리플 캐스크는 3가지 다른 캐스크(쉐리, 버번, 마르살라)에서 숙성된 아이리쉬 위스키의 부드러움과 3가지 싱글 컬렉션(싱글 몰트, 싱글 그레인, 싱글 팟 스틸)이 블렌딩 돼 특별함이 더해진 제품이다. 버스커 위스키는 아일랜드 고대 동부지역에 위치한 세계적인 수준의 로열 오크 증류소에서 생산되며 바닐라와 오크에서 풍부하고 스파이시한 향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버스커 트리플 캐스크와 싱글 그레인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1833년에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문을 연 칸틴 플로리오(Cantine Florio)에서 숙성된 시칠리안 마르살라 와인 캐스크를 로얄 오크 증류소로 가지고 와 숙성했다는 것이다.
전통적인 위스키병과는 차별화된 납작한 사각 형태의 병과 모던한 라벨 디자인은 모든 위스키 애호가에게 색다른 위스키로 인식될 수 있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버스커 위스키의 용량은 700ml이고 트리플 캐스크는 40도, 버스커 싱글 컬렉션 3종은 43.3도이다.
그리드 코리아 이동우 이사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버스커는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타입의 위스키를 경험할 수 있게 하는 제품”이라며 “우리나라보다 위스키 문화가 발전된 일본에서 출시돼 첫 해 1만 상자가 판매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로 한국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버스커 위스키는 이달부터 바, 펍 등을 포함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대형마트와 주류 전문점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그리드 코리아 소개
그리드 코리아(Grid Korea)는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우울했던 2021년, 주류로 인생이 보다 즐거워질 수 있다는 정신으로 창업한 기업이다. 세계적인 주류 회사인 Heaven Hill Brands, Illva Saronno, Stock Spirits Group의 국내 유통사로 계약된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새로운 브랜드들을 발굴해 우리나라 주류 산업의 중요한 플레이어가 되는 걸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