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풀에서 실시한 ‘4060 신중년 제로음료 이용 트렌드’ 조사 결과
서울--(뉴스와이어)--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4060 신중년의 제로음료 구매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임팩트피플스는 에이풀(Aful)을 통해 2022년 12월 2일부터 2022년 12월 14일 40세 이상 남녀 390명을 대상으로 제로음료 섭취 트렌드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건강을 생각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식음료업계에는 ‘제로슈거’와 ‘제로 칼로리’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특히 제로슈거 제품은 설탕이 아닌 감미료를 첨가해서 혈당과 칼로리 걱정을 덜어주며 맛에 있어서도 기존 제품과 큰 차이가 나지 않아 많은 이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먼저 4060 신중년에게 음료 구매 시 설탕 ‘제로’ 표시가 제품 구매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 지 조사한 결과, ‘영향이 있다’는 응답이 63.7%, ‘매우 영향이 있다’는 응답이 19%로 조사됐다. 즉 신중년 82.7%가 제품 구매 시 ‘제로’ 음료 표시에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4060 신중년에게 ‘가장 선호하는 제로음료 브랜드’에 대해 물은 결과, ‘코카콜라 제로’를 선택한 이들이 46.5%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펩시 제로슈거’와 ‘칠성사이다 제로’가 13.9%의 동일한 응답률을 차지하며 공동 2위를 기록했다.
동일 응답자들에게 제로음료 관심도를 물었을 때 과반수인 66.1%가 ‘(제로 음료에 대해)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 ‘매우 관심있다(14.6%)’는 응답까지 더하면 신중년 70.5%가 제로음료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이때 제로 음료에 대해 ‘보통’의 관심도를 가진 이들은 전체의 27.7%로 조사됐다.
4060 신중년에게 ‘제로음료를 구매한 경험이 있는지’ 물은 결과, 응답자의 90.5%가 구매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해당 응답을 통해 4060 신중년 10명 중 9명은 제로음료 구매 경험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뒤이어 제로음료를 구매한 경험이 있는 4060에게 ‘제로 음료를 마시는 이유’에 대해 묻자 ‘건강관리를 위해서(47.3%)’ 마신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그 뒤를 단 0.3%의 응답률 차로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를 위해서(47%)’라는 응답이 이었다. 3위는 20.4%의 응답률을 보인 ‘맛이 궁금해서’ 항목으로 조사됐다.
4060 신중년에게 각자 선호하는 제로음료를 어떤 이유로 가장 선호하는지 물었을 때, ‘맛이 좋아서(38%)’라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2위는 ‘제조사를 신뢰한다(26.9%)’는 답변이, 3위는 ‘탄산 강도가 세다(21.5%)’는 답변이 차지했다.
아울러 신중년이 제로음료를 구매하는 경로는 ‘대형마트’라는 응답이 61.2%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편의점(43.6%)’과 ‘슈퍼마켓(13.9%)’이 이어받았다.
임팩트피플스의 에이풀 서비스는 국내 최초 4060세대 전문 라이프 스타일 조사 플랫폼으로 4060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신중년 타깃 기업을 위한 트렌드 진단 및 예측 자료 공유, 시니어 제품 리뷰 정보 제공, 시니어 온라인 일거리 개발 등 시니어 산업 발전을 돕고 있다.
에이풀(Aful)은 높은 구매력으로 여유로운 장밋빛 인생 2막을 시작한 ‘액티브시니어(Active Senior)’를 뜻하는 신조어 ‘A세대’에서 따왔다.
임팩트피플스 소개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는 초고령사회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시니어 온라인 플랫폼 운영, 시니어 일자리 얼라이언스를 통해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를 연결하고, 나아가 혁신적인 시니어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