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바드르 버르세이드 PMI KSA 회장, 전재웅 애니펜 대표
성남--(뉴스와이어)--메타버스 플랫폼 및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애니펜(대표 전재웅)이 PMI KSA (Project Management Institute - Kingdom of Saudi Arabi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프롭테크 기술을 교환하며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PMI (Project Management Institute)는 PMP (Project Management Professional, 경영·리더십·프로젝트 운영 등 프로젝트 관리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입증하는 공인 자격)를 발행하는 국제기관이다.
애니펜은 2013년 1월 창립 이후 10년간 증강 현실(AR), 확장 현실(XR), 콘텐츠 저작 엔진, 딥러닝, 디지털 트윈, 게임 콘텐츠 개발까지 탄탄한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으로 메타버스의 초석을 다져왔다. 인공지능(AI)·AR 적용한 문화재 메타버스 ‘헤리버스 공존’을 올해 2월 공개했으며, 멀티 IP 대응이 가능한 커머스 및 커뮤니케이션 기반 메타버스를 올해 안에 공개 예정이다. 애니펜이 개발한 모든 앱의 글로벌 다운로드 수는 1500만 회를 달성했다.
또 전재웅 애니펜 대표는 한국프롭테크포럼 3기 등기이사로 선임돼, 5월부터 본격적으로 한국프롭테크포럼 3기 활동을 시작했다. 프롭테크포럼은 국내 프롭테크 성장과 부동산 시장의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2018년 11월 출범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전재웅 애니펜 대표는 “올해 상반기에 우미건설, 서울시, 문화재청, 제일기획과 협업으로 출시한 문화재 메타버스 ‘헤리버스 공존’, 배스킨라빈스, 산리오와의 협업을 통해 선보인 ‘AR 포토카드’를 선보였다”며 “PMI KSA와의 MOU 및 한국프롭테크포럼 3기 등기이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프롭테크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애니펜 소개
애니펜(Anipen Inc.)은 2013년 설립한 메타버스 플랫폼 및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증강 현실 기반 인터랙티브 콘텐츠 저작 기술을 개발해 구글(Google), 퀄컴(Qualcomm), 산리오(Sanrio), 라인프렌즈(LINE Friends), 아이코닉스(ICONIX), 와일드브레인(WildBrain), 삼성전자(C-Lab Outside) 등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에 개발해온 실감형 콘텐츠 기술(AR/XR)에 인공지능(Deep Learning, Machine Learning) 등을 접목해 사용자가 신나게 놀고, 경험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