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형 빔커넥터 83526타입
안산--(뉴스와이어)--광통신 제품 전문 개발·제조기업 FOSTEC(대표이사 이수영)은 자사가 개발한 확장형 빔커넥터 기술이 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 받으며 빔케넥터 해외 수주가 주목할 만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FOSTEC은 빔확장 기술을 이용한 광커넥터 제조기술로 열악한 환경의 광통신망 구축에 필수인 광케이블-커넥터 어셈블리 제품을 개발·생산·판매하고 있다. 최고 품질의 광 정렬 기술과 인프라를 통해 견고한 시장 지위를 다졌으며, 방산체계 업체와 통신사업자, 글로벌 반도체 업체 등 국내외 대표적인 사업자를 파트너로 확보하고 있다.
특히 FOSTEC은 올해 확장형 빔커넥터 기술을 기반으로 4차산업 기술을 리딩하면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환율 고공행진에도 불구하고 해외 시장에서의 수주 확대에 힘입어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5월 현재까지 해외 빔커넥터 제품 수주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50%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FOSTEC은 세계 최초로 확장형 빔커넥터 기술을 적용해 최대 24코어(core)를 수용하는 커넥터의 개발에 성공하고 제품을 출시했으며 미국, 호주 등 2개국에서만 5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같은 해외 수주 확대는 혁신적 빔커넥터 기술력에 더해 국제표준에 걸맞는 신뢰성 시험을 거쳐 제품의 성능은 향상시키고, 불량률과 생산단가는 낮추는 등 경쟁력을 높인 것이 주효한 결과로 분석된다.
실리콘포토닉스는 반도체 칩에 광섬유를 직접 연결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데이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6G 통신과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차세대 데이타센터 구축의 핵심소자로, 에너지 절감을 통한 탄소 발생을 획기적으로 저감해 지구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제품이다.
이수영 FOSTEC 대표이사는 “FOSTEC의 기술력과 오랜 경험을 토대로 신사업 확대와 사업 다각화를 이뤄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하는 FOSTEC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포스텍 소개
수출 유망 중소기업이며 벤처기업인 포스텍(FOSTEC INC)은 22년간 정보통신네트워크 분야에서 광통신 제품을 연구 개발·제조해왔으며, 2014년에는 육군전술정보통신체계(TICN) 사업의 양산업체로 선정돼 납품에 참여하고 있다. 전 세계 각 지역에서도 포스텍의 광통신 제품에 관심을 가져 수출백만불탑 수상 경력도 있다. 포스텍은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60명의 직원이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