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 안진, 바이오 혁신 벤처와 국내외 투자자 연결 위한 ‘모닝피치 아시아’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대표이사 홍종성, 이하 딜로이트 안진)은 5월 16일, 국내 유망 벤처·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잇는 딜로이트의 대표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모닝피치 아시아’(이하 모닝피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될 예정으로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전역의 기업 투자 및 신사업 개발 담당자, 벤처캐피탈 등의 관계자 100여 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이다. ‘바이오테크(BioTech)’를 주제로 진행되는 행사에는 스타트업 4개 사(뉴라클사이언스, 미래셀바이오,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 이뮨앱스)가 참여해 회사 및 비즈니스 모델 소개 및 사업제휴 기회를 발표할 예정이다.
딜로이트 안진은 이번 모닝피치를 통해 바이오텍 부문 혁신 기술과 발전 역량을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동시에 최종 투자 및 M&A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전 과정에서 필요한 각종 재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해섭 한국 딜로이트 그룹 생명과학 및 헬스케어 산업 리더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축적한 재정적 유연성을 기반으로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포트폴리오 확장을 고려하고 있다. 동시에 금리인상 등 대외적인 상황으로 인한 비상장 바이오텍들의 밸류에이션(valuation)도 과거 대비 적절한 수준으로 형성됐다”고 분석했다. 또한 모닝피치 향후 계획에 대해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매 분기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닝피치 아시아 행사 참가는 온라인 링크 접속 후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모닝피치는 일본 ‘딜로이트토마츠벤처서포트’에서 2013년 시작한 스타트업-투자자 매칭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명성을 쌓은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10년 전 대기업·투자자 및 스타트업 간의 협업 및 사업제휴 기회 창출을 목표로 일본에서 처음 시작돼 현재까지 400회 이상 진행됐고, 20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참여했으며 50개 이상의 IPO와 250개 이상의 사업 제휴 기회가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