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국내 최초 프리미엄 다이빙 브랜드 더블케이를 운영하는 서브원(대표 강성준)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과거 ‘글로벌 강소기업’, ‘수출 유망 중소기업’, ‘수출 두드림 기업’ 지정 제도를 통합해 2023년에 새롭게 출범한 제도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선도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만든 제도로 기업의 해외 신시장 개척 노력, 제품 및 기술의 경쟁력 등 글로벌 진출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는 1038곳이 지원 기업 대상이며 서브원은 ‘유망기업’으로 선정됐다.
서브원은 세계적인 월드클래스의 선수들, 수중 모델 및 수중 작가 등을 후원하는 ‘팀 더블케이’를 통해 글로벌 인지도를 다져나가고 있다. 차별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으로 다이버들 사이에 소문이 형성되면서 세계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부산테크노파크의 지역융복합스포츠거점육성사업이 지원하고 있는 유망패키지지원사업을 활용해 세계적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다.
한편 서브원은 올해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아시아 대륙 최초의 프리다이빙 세계선수권 ‘AIDA World Championship Jeju 2023’의 공식 후원사로, 세계선수권 유치를 기념해 5월 15일부터 6월 31일까지 전 품목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계 최상위 선수들이 착용하는 다이빙 장비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서브원 소개
서브원은 2016년 3월에 설립돼 국내 최초 프리다이빙 전문 브랜드 ‘더블케이’를 운영하며 국내외 프리다이빙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프리다이빙 국가대표 출신인 강성준 대표를 선두로 자체 연구 개발을 통해 다이버가 만드는 다이빙용품을 제조해 유통하고 있다. 다이빙 장비 개발 및 제조, 판매뿐만 아니라 다이빙 교육, 국제 대회 개최 등을 통해 프리다이빙 저변을 확대하고 관련 용품을 국산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