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코스닥 상장기업 인카금융서비스(대표 최병채)가 15일 공시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대폭 증가한 2023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인카금융서비스의 2023년 1분기 매출액은 1168억, 영업이익 112억, 당기순이익 8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2년 동기 대비 각각 29.83%, 147.36%, 145.70% 증가한 수치로 상장 이후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처럼 호실적을 거둔 것은 우수 설계사의 지속적인 유입과 3월 600억의 대규모 자금 마련으로 영업력이 증대됐다는 점이 꼽힌다. 그 결과 인카금융서비스는 매출액,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인카금융서비스는 토탈 자동차 플랫폼 ‘카링’ 등 디지털 플랫폼과 우수한 영업지원 시스템, 리스크 관리 시스템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의 기틀을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1999년 설립된 인카금융서비스는 여러 보험사의 다양한 금융상품을 비교 및 분석해 소비자에게 최적의 상품을 추천해 주고 있으며, 더 나아가 고객 맞춤형 종합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인 국내 대표 기업형보험대리점(GA)로 업계 최초 코넥스 상장에 이어 2022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국내 최초 △모바일 가격 시스템 △실시간 자동차 사고 자동정보시스템 △긴급 구난 서비스 △TRM(손·생보 통합보장 분석)시스템 등을 개발했고 IT와 보험의 융합으로 보험 업계 최초 벤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

2023년 3월 말 기준 국내 655개 지점과 전속 설계사 1만2780명을 보유하고 있는 초대형 GA로서 성장 추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